‘소년챔프’ 등으로 출판 만화업계의 선두를 달리던 기업, 대원씨아이가 대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8일), 웹툰 <동군>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런칭하면서 글로벌 웹툰 공급사로 거듭날 전망이에요. 대원씨아이의 중국 파트너, 중국출판미디어그룹과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라 결정된 내용입니다.
<동군>은 예전에 ‘코믹챔프’에 연재됐던 만화입니다. 이번에 올컬러 웹툰 버전으로 새로 나왔어요. 달라진 모습의 <동군>은 네이버 웹툰과 카카오페이지, 중국 텐센트와 빌리빌리 등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최근 들어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한국 웹툰이 중국에서도 어떤 관심을 모을지 궁금해지네요.
by 효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