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집 주인을 찾습니다

글, JYP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한국맥도날드와 버거킹, KFC, 맘스터치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구체적인 매각 이유는 업체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올해 하반기를 매각하기에 좋은 타이밍으로 봤어요.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거나 적자를 냈는데, 올해부터 다시 실적을 회복하면 더 좋은 값에 팔 수 있다는 거예요.

매각에 나선 업체별 상황은 이렇습니다. 
  • 한국맥도날드: 2019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 버거킹: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흑자를 내다가 코로나19가 상륙한 2020년부터 다시 적자를 내고 있어요
  • KFC: 2021년에는 흑자를 냈지만 부채비율이 6,600%를 넘어 재무적으로는 안 좋은 상황이에요. 
  • 맘스터치: 다른 업체보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선방했어요. 기존 최대주주가 매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해 엑시트(exit)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국내 버거 시장은 쭉쭉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시장 규모가 4조 원까지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2018년 2조 4천 억원과 비교하면 4년 동안 42% 성장한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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