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텐츠가 코스닥에 입성합니다
17일 오늘, ‘빅텐츠’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합니다. 빅텐츠는 우리가 잘 알 만한 드라마를 만든 곳이에요.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대물> 등이 빅텐츠의 작품입니다. 한창 승승장구할 때 코넥스에 상장해, 10년 만에 코스닥이라는 더 큰 시장으로 이전하게 됐어요.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어요
코넥스 상장부터 코스닥 이전 상장까지 10년간, 빅텐츠는 천국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2017년 중국이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콘텐츠를 제한하자, 중국이 최대 매출처였던 빅텐츠는 큰 타격을 입었어요. 그러다 작년 3월, 패션 기업 F&F의 자회사로 편입돼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2022년 매출 322억 원을 기록했고, 흑자로 전환했어요.
F&F와의 시너지도 기대되네요
F&F는 최근 F&F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진출하기도 했어요. 빅텐츠 사업과 연계해 ‘패션-콘텐츠-마케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빅텐츠는 2025년까지 12편의 콘텐츠를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해요. F&F가 보유한 유통망으로 해외 시장도 노리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