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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로그 특별판 베스트 질문 5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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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독자 & 어피티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게 책 10권을 읽는 것보다 더 유용할 때가 있죠. 돈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 내 상황을 이미 겪은 사람들의 돈 이야기를 듣고 나면 돈 문제 앞에 홀로 서 있는 듯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냉정하게 문제를 살펴볼 수 있으니까요.

어피티의 시그니처 코너, <머니로그>는 여성에게 더 많은 돈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현실에서 쉽게 꺼내기 어려운 돈 이야기가 어피티의 머니로그를 매개로 공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어요. 

지금까지 받아온 80여 개 머니로그 속에 그저 소득과 지출, 금융상품 같은 ‘돈’ 이야기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돈이라는 숫자 뒤, 독자분들의 기쁨과 슬픔까지 지켜볼 수 있었죠. 머니로거분들과 메일을 주고받다가 ‘눈물 톡’하고 흘렸던 순간도 몇 번 있었답니다. 

다시 머니로그 기고란을 열면서, 그간 가장 많이 받은 질문과 어피티가 꼽은 베스트 솔루션(feat. 자화자찬)을 꼽아봤습니다. 기고 양식은 본문 하단에서 확인하세요!

Q1. 노후 대비, 먼 미래 이야기라

돈 모으는 재미를 잃을까 걱정이에요

돈 모으는 단계만큼 재미없는 과정도 없죠. 그런데 돈 관련 목표를 달성하는 것만큼 짜릿한 게 없습니다. 너무 멀리 내다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1년 뒤, 3년 뒤, 5년 뒤 내 모습부터 그려보세요. 그리고 그 모습에 반드시 들어가는 요소들을 점검해보는 거예요.

상상하는 내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게 필요할까요? 이 질문에 필요한 답을 찾다 보면 어떤 목표를 잡아야 할지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N년 내로 1억 원 모으기, 이를 위해 1년 동안 N원 저축하기, 이를 위해 매달 N원 저축하기, 이를 위해 매주 N원 이하로 지출하기 등 역산을 해 보면 당장 실천할 것들이 눈에 보일 겁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목표부터 잡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노후 대비를 위한 얘기를 하자면, 점점 더 평균 수명도 늘어나고 그 모습도 다양해지고 있죠. ‘정확히 얼마가 필요할 테니 지금부터 어떤 방식으로 모아야겠다’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정해두기에는 어쩌면 아직 이른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답이 없는 고민을 붙들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먼저 설정해보세요. 방향에 맞춰 목표금액을 조율하는 건 어렵지 않을 거예요. 구체적인 팁을 드리자면, 퇴직연금을 IRP 계좌로 관리해보세요. 나중에 연금 형태로 받게 될 돈이지만, 회사에서 납입하는 금액과 내가 추가로 넣은 금액으로 노후에 쓰게 될 돈을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답니다.

지금 하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더라도 너무 혼란스러워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3년 뒤, 5년 뒤, 10년 뒤에는 지금보다 명확한 길이 보일 테니, 노후 대비를 위한 방법은 앞으로 더 잘 찾아 나갈 수 있을 겁니다. 

👉 7억을 모으자! 여유로운 비혼 라이프를 꿈꾸는 2년 차 사원의 머니로그

Q2. 서울에서 월세로 살고 있는데
생활비가 많이 들어 저축을 못 하고 있어요

과장을 섞어서 얘기하자면, 직장인이 서울에서 월세로 거주하는 건 ‘한 지역에 2년 이내로 잠깐 거주하는 경우’ 또는 ‘월세 나가는 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산이 많은 경우’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오래 거주하실 예정이라면, 한시라도 빨리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하세요. 월세로는 매달 적지 않은 돈이 나가는 데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수중에 남는 게 없습니다. 

최근에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발품을 파는 게 중요합니다. 한 예로 서울에서는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나오는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연 금리 1.2%)’ 적용 전세 매물도 발품을 판 사람들이 계약에 성공하곤 했었죠. 

전세든 매매든 부동산 거래가 다 그렇습니다. 당장 이사할 게 아니더라도, 미리 준비해둬야 원하는 조건에 매물이 나왔을 때 낚아챌 수 있어요.

먼저 자주 이용하는 시중 은행과 거주할 지역의 부동산을 방문해 상담받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시중 은행에서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전세 대출상품’을, 부동산에서는 ‘전세 대출상품이 적용되는 전셋집 매물’을 알아보는 거죠. 

이 과정을 약간 부담스러워하실 수도 있는데요, 집 문제는 큰돈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상담만 요청해도 비교적 잘 응대해준답니다. 제 경우에는 전세로 이사하기 전, 먼저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았던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연 소득과 직장 등을 알려드렸더니 저에게 맞는 전세 대출 선택지를 안내해주시더라고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안심전세대출 세 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금리는 조금 높지만 대출 한도가 높은(4억 원 한도 내에서 전세 보증금 80%) 안심전세대출을 선택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카카오뱅크 전세자금대출 심사도 받아봤는데, 연 소득이 낮아 충분한 금액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다음에는 호갱노노, 네이버 부동산, 직방 등 부동산 플랫폼을 이용해 원하는 매물을 정했습니다. 그리고는 해당 매물을 중개하는 부동산에 전화해 “(전세 대출 상품명)으로 전셋집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매물 있을까요?”라고 물어보고, 안내를 받았죠. 

이후에는 일사천리로 진행돼 몇 주 안에 전세 계약까지 완료했는데, 상담만 받고 계약을 미뤄도 되는 상황이었답니다.

결론은 비슷한 평수의 전셋집으로 옮기고, 월마다 지출되는 주거비를 줄여서 저축액을 늘려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쇼핑과 여행 등 다른 소비를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고정비를 줄이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어요. 조금이라도 일찍 줄여 놓아야 장기적으로 큰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서울살이 시작한 1년 차 교사의 머니로그

Q3. 투자를 시작하고 싶은데, 
전문가에게 맡겨도 괜찮을까요?

좋은 과외 선생님을 만나더라도, 내가 방정식의 개념조차 모르는 상태라면 점수를 올리기 어렵겠죠.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전문가를 선택하기 전에 (수업료 낸다 치고) 잃어도 되는 정도의 소액으로 다양한 투자 방법을 직접 경험하면서 기본기를 다질 타이밍이에요. 

주식, 펀드, ETF, P2P, 리츠 등 여러 투자 방법을 통해 돈을 조금씩 벌고, 잃어보세요. 누구나 돈을 잃는 건 싫을 텐데요. 이 시기에 중요한 건 경험을 통해 각각 어떤 원리로 수익을 내는지, 나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은 무엇인지 힌트를 찾는 거랍니다. 

제대로 된 힌트를 얻으려면 돈을 넣어놓고 무작정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되겠죠. 6개월 정도 ‘투자 공부를 위한 시간’을 정해두고 내가 돈을 넣어둔 투자 방식과 관련된 공부를 병행해보세요. 

이렇게 투자와 관련된 경험과 지식을 쌓고 나면 나중에 전문가를 찾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이 사람이 나와 맞는 사람인지, 사기꾼은 아닌지, 어디까지 케어해주는지 등이 확실하게 눈에 들어올 거예요. 좋은 전문가를 만나더라도 의존하지 않고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겠죠?

👉 투자를 제대로 시작하고 싶은 1년 차 사원의 머니로그

Q4. 신용 대출, 카드론, 리볼빙까지 
대출이 많은데, 어떻게 갚아나가야 하나요?

일단 기억해야 할 게 있습니다. 첫째, 대출은 금리가 높은 것부터 갚는 게 정석입니다. 둘째, 소비를 줄여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무조건 대출 상환이 저축보다 먼저입니다. 순서는 이렇게 제안 드립니다.

  1. 카드론 대출금리는 매우 높습니다. 대출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또 다른 대출을 하게 만드는 게 카드 대출의 특징이죠. 올해 갚는 게 목표라고 하셨으니, 카드론 대출 먼저 놓치지 말고 꼭 상환 완료해주세요!
  2. 카드론을 갚는 동안 신용카드 사용은 정지해주세요.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결제 시점과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시점이 약 한 달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 번 습관을 들여놓으면 도중에 그만 쓰기가 쉽지 않은데요. 체크 카드, 현금으로 지출하면서 서서히 카드결제 대금을 줄여가면 됩니다. 
  3. 계획대로 카드론 대출을 상환했다면, 주택청약 담보대출 만기 시점이 다가올 거예요. 보통 상환기한이 1년이거든요. 금액이 많지 않으니 카드론 갚던 습관을 그대로 적용해주세요. 
  4. 마지막으로 신용대출을 상환해주세요. 대출을 받을 때 정해둔 만기 시점이 있을 텐데, 그 시점에 맞춰 갚을 수 있도록 돈을 따로 모아두시면 됩니다. 신용대출은 약속한 상환 시점보다 먼저 갚으면 중도상환해약금을 내야 하니 상환 계획을 잘 수립해놓는 게 좋아요.
  5. 여기서 잠깐, 대출을 갚기 위해 또 다른 대출을 만드는 건 절대 금물이에요. 이미 대출은 받았고 만기일은 다가오니 급한 마음은 이해되지만, 대출이 ‘언제든 돈이 급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거든요. 

방법을 알려드렸지만, 중요한 건 역시 실행이겠죠.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대출 상환 계획을 차근차근 종이 위에 적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갚아가는 동안 내 생각을 글로 기록해 두는 것도 좋을 거예요. 운동하면서 하루하루 몸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처럼요! 

현재 문제 상황 자체에만 매몰되지 말고 ‘돈을 갚아가는 나’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주면, 자칫 지칠 수 있는 마음에 큰 힘이 될 거예요. 

👉  더 나은 삶을 위해 용기를 낸 스물여섯의 머니로그

Q5. 지금 하는 일을 정말 좋아하지만, 
소득이 낮아 걱정이에요

무엇보다, 좋아하는 일을 멋지게 해나가고 있는 모습에 박수를 드립니다 사실 돈 자체가 우리 삶의 목적은 아니니까요. 직장에서 사람과 성장을 얻었고, 진심으로 이 일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돈 걱정 없이 내가 좋아하는 삶을 충분히 누리는 것도 중요하겠죠. 지금 다니는 직장에 만족하지만, 그 직장에서 더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없다면 방법은 단 한 가지입니다. 근로소득 이외의 소득을 찾아야 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실적으로 투잡을 뛰거나 아르바이트를 할 상황이 안 된다면, 짬짬이 시간을 내서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일감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최근에 ‘aiworks’라는 플랫폼을 발견해 이용하고 있는데요. 종종 제가 하는 일과 관련된 캠페인이 올라오더라고요. 많을 때는 매주 10만 원 정도 자잘한 소득을 얻고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틈날 때마다 기계적으로 작성하고 있어요.

지인 중에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협찬을 받아 미용, 식비 등에 들어가는 소비 지출을 줄이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소비 지출을 줄여 저축에 더 납입하거나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렇게 소득 파이프라인을 늘리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너무 무겁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1년을 기준으로, 한 달 치 정도 월급을 더 받는 걸 목표로 세워보세요. 내가 얻는 연간 소득에서 ‘급여소득’이 아닌 다른 소득을 늘려 가보는 거죠. 

다만, 버는 돈과 모으는 돈에만 몰두해버리면 당장 할 수 있는 일만 지속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계발도 적극적으로 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자기계발도 일종의 투자입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나중에 할 수 있는 일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과정이니까요. 내 몸값을 높이는 것만큼 확실하고 든든한 투자가 없답니다. 

👉  좋아하는 일을 하는 28살 활동가의 머니로그

어피티가 추천하는 
머니로그 솔루션!

돈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금융상품 정리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A4 용지 여러 장, 펜, 서로 다른 색상의 포스트잇 두 종류입니다.

1단계: 백지에 나열하기 

  • A4 용지 상단에 <현재>라고 적어주세요.
  • A4 용지를 세로로 반으로 접어주세요. 
  • 서로 다른 색상의 포스트잇 두 종류를 준비해, 포스트잇 한 장에 금융상품을 하나씩 적습니다. 
    ex. 노란색 포스트잇에는 갖고 있는 계좌, 하늘색 포스트잇에는 사용 중인 카드
  • A4 용지의 왼쪽에는 계좌를 적어둔 포스트잇, 오른쪽에는 카드를 적어둔 포스트잇을 붙입니다.

2단계: 돈 관리 맵에 포스트잇 붙이기 

  • 다른 A4 용지 상단에 <미래>라고 적어주세요.
  • 이 A4 용지에는 아래처럼 그림을 그려 주세요.
  • 이제 <현재> 시트에서 포스트잇을 떼어서 <미래> 시트로 옮기는 작업입니다. 아래 가이드에 따라 <현재> 시트의 포스트잇 중 가장 적합한 것을 1개 선택해 이동시켜 주세요.
  • <현재> 시트의 계좌 포스트잇 중에서 ‘돈이 들어오는 용도’로 사용할 계좌를 선택해, <미래> 시트의 소득통장 부분에 붙여주세요. 
  • <현재> 시트의 계좌 포스트잇 중에서 ‘돈이 나가는 용도’로 사용할 계좌를 선택해, <미래> 시트의 소비통장 부분에 붙여주세요.
  • <현재> 시트의 계좌 포스트잇 중에서 ‘비상금을 넣어둘 용도’로 사용할 계좌를 선택해, <미래> 시트의 비상금통장 부분에 붙여주세요.
  • <현재> 시트의 계좌 포스트잇 중에서 ‘만기 된 저축액 또는 투자소득 등 비정기소득을 넣어 돈을 불려갈 용도’로 사용할 계좌를 선택해, <미래> 시트의 목돈 통장 부분에 붙여주세요.
  • 마지막으로, <현재> 시트의 카드 포스트잇을 ‘카드 대금이 출금되는 통장’에 붙여주세요. 체크카드라면 소비통장에 연결해 월별 소비 예산 내에서 지출하도록 만들 수도 있고, 신용카드라면 소득통장에 연결해 급여일 2~3일 이내로 카드 대금이 이체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3단계: <미래> 모습에 맞게 계좌 정리하기

  • 가장 번거롭지만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제 실천에 옮길 단계예요.
  • <미래> 시트로 넘어가지 못한 <현재> 시트의 포스트잇 속 금융상품은 정리할 것들입니다.
    계좌 속 현금을 이체하거나 카드를 정리해주세요.
  •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적금 만기 자금을 ‘목돈 통장’으로 이동시켜 주시면 됩니다. 아직 납입이 완료되지 않은 적금이 있다면, 모두 다 정리할 때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거예요.

위의 가이드는 가장 심플한 버전의 금융상품 정리 방법입니다. 내 눈에 돈의 흐름이 확실히 보일 수 있도록, 목적별로 금융상품을 정리하고 관리한다는 데 의미가 있죠. 

각자 상황에 맞게 <미래> 시트에 용도별 통장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여행 자금, 취미 등 목적이 명확한 ‘쓸 돈 저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여행통장이나 취미 통장을 따로 만들어 관리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 가입한 은행만 10곳! 26살 사원의 머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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