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에 갚으면 돈 내야 한다? 금융위가 칼 빼 든 이유

글, JYP

중도상환수수료가 확 줄어들어요

내년부터 은행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져요.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은 현재 약 1.2~1.4%에서 0.6~0.7% 수준으로, 신용대출은 0.6~0.8%에서 0.4%까지 조정될 전망이에요. 


만기 전에 돈 갚으면 내는 수수료예요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만기 전에 갚을 때 은행에 내야 하는 수수료를 뜻해요. 고객이 만기 전에 돈을 갚으면, 은행 입장에서는 대출 이자로 얻을 수 있었던 이익이 사라지는 셈이죠. 그에 대한 기회비용도 발생하고, 자금 운용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고, 행정 처리를 위한 비용도 발생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해 손해를 어느 정도 만회하는 거예요. 이렇게 중도상환수수료로 은행이 연간 받는 금액은 약 3천억 원에 달해요. 


금융위가 수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어요

문제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매기는 데 합리적이고 획일적인 기준이 부족했다는 점이에요. 게다가 모바일로 가입하면 창구에서 대면으로 가입하는 것보다 모집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데도 비대면과 대면 방식에 동일하게 수수료를 매겨,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죠. 금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이 점을 문제로 봐왔어요. 올해 7월에는 관련 법안 개정안을 의결해, 대출 중도상환 시 ‘은행에서 실제로 자금운용에 발생하는 손실 비용’을 계산해 수수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어요. 바로 이 개정안이 시행되는 게 내년 1월부터예요. 

JYP 한마디

💸 받아놓은 대출이 있으면 ‘저축할 돈으로 대출부터 갚으라’고들 해요. 어피티도 같은 이야기를 해왔는데요, 항상 이 메시지의 발목을 잡는 게 중도상환수수료였어요. 만기 전에 갚으면 수수료까지 내야 하니, ‘그냥 만기까지 기다렸다가 갚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내년부터 중도상환수수료가 낮아지면, 어피티도 ‘빚부터 갚으세요’ 하고 말씀드리기가 더 수월해지겠어요!

경제 공부, 선택 아닌 필수

막막한 경제 공부, 머니레터로 시작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잘 살기 위한 잘 쓰는 법

매주 수,금 잘쓸레터에서 만나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 머니레터를 놓치지 않고 받아보려면? 👇

경제를 보는 눈을 기르는 데는 머니레터를 꾸준히 읽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답니다. 그런데 종종 "머니레터를 구독했는데도 메일이 오지 않는다", "어제는 머니레터가 도착했는데, 오늘은 머니레터가 오지 않았다"는 문의가 들어오곤 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한 3단계를 알려드릴게요.

첫째, 어피티 발신자를 주소록에 추가하고 VIP 또는 중요 메일로 지정해주세요.

👆 위 이메일 주소를 복사해 주소록에 추가해 주세요.
위 이메일은 어피티가 독자님에게 머니레터를 발송하는 공식 발신자 이메일입니다.

둘째, 받은편지함에 없다면 스팸 메일함과 프로모션함을 확인해주세요.

셋째, 회사 이메일이라면 Gmail, 네이버 등 개인 이메일 사용을 권장합니다.

회사 및 기관 메일은 내부 보안 정책에 따라 메일이 정상적으로 수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n

UPPITY LETTER

경제뉴스 받아보는
가장 쉬운 방법

매일 아침 꼭 필요한 경제뉴스를 쉽고 빠르게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