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경상수지 🏷️ 가 발표됐어요. 경상수지는 ‘국제수지’라는 지표의 일부분입니다. 국제수지는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들과 서로 거래한 내역을 기록한 회계장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우리나라는 수출이 중요한 국가라서 경상수지 지표도 잘 살펴봐야 해요.
11월 경상수지는 적자였어요
2022년 11월 경상수지는 6억 2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어요. ‘외국에 나간 돈’이 ‘외국에서 들어온 돈’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2022년 1~11월 누적 경상수지는 243억 7천만 달러 흑자를 냈는데, 2021년 1~11월과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특히 반도체, 화학공업제품, 철강제품 등 ‘상품수지’에서 적자 폭이 컸어요.
서비스 수지도 적자였어요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중 ‘서비스수지’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보이곤 해요. 사람들이 해외여행에 가서 많은 돈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2021년에는 해외여행이 어려워 서비스수지도 흑자를 냈는데, 2022년 들어 다시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적자 폭이 빠르게 늘었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최근에는 무역수지도 발표됐는데요, 무역수지와 경상수지의 ‘상품수지’를 많이들 혼동하곤 합니다. 두 지표는 작성하는 기관이 서로 달라요. 상품수지는 한국은행에서, 무역수지는 관세청에서 작성합니다. 국제수지와 무역수지는 수·출입 발생을 인지하는 기준도 달라요.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일정 기간 우리나라와 외국 사이 상품·서비스의 수출입과 노동·자본에 지급된 대가처럼 경제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요소’의 흐름을 금액으로 계산한 장부라고 할 수 있어요.
경상수지는 ‘국제수지’라는 지표의 일부분입니다. 국제수지는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들과 서로 거래한 내역을 기록한 회계장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