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동백꽃축제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그게 끝이 아니랍니다. 강진은 진짜 봄에 오면 딱이에요. 봄 축제가 줄줄이 이어지거든요.
‘강진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 축제는 매년 봄, 월출산 녹차밭 일원에서 열려요. 올해 축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감미로운 음악이랑 함께하는 야외 소풍 행사라서 가족이랑 연인이랑 누구랑 와도 다 좋답니다.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는 4월 벚꽃 시즌에 맞춰 열려요. 강진읍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산꼭대기까지 벚꽃 터널이 이어지는데, 구간마다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달라서 한 번 방문으로 다양한 단계의 벚꽃을 볼 수 있어요.
🏛️ 광주도 놓치지 마세요!
강진으로 내려가기 전, 광주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이 있어요. 바로 옛 전남도청이에요. 복원 작업 때문에 오랫동안 닫혀 있었는데, 올해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시범 개방을 하고 있거든요.
본관부터 도 경찰국, 상무관, 회의실까지 우리 현대사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공간이에요. 그냥 슥 둘러보기보다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누리집(518history.go.kr)에서 해설 관람을 미리 예약해 보세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요,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전문 해설사님 이야기를 들으며 걷다 보면 우리가 누리는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된답니다.
🗺️ 광주 & 강진 여행 코스 이렇게 짜면 어때요?
- 1일 차 오전: 광주 옛 전남도청 시범 개방 관람 (해설 프로그램 예약 필수)
- 1일 차 오후: 강진 도착, 푸소 체크인 후 청자촌 & 고려청자박물관
- 1일 차 저녁: 푸소 농가에서 남도 집밥 🍚
- 2일 차 오전: 백련사 동백나무숲 or 강진 다원 힐링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