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계약률이 공개됐어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반분양 계약률이 70%에 달했어요. 일반분양 청약에서 당첨된 사람 중 실제 계약까지 진행한 비율이 70%였다는 뜻이에요. 약 1,400가구가 계약되지 않고 남았는데, 이 물량은 예비당첨자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이제 예비당첨자의 차례예요
예비당첨자 중에서도 계약 포기 물량이 나오면 무순위 청약 물량이 발생합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청약에서는 39㎡와 49㎡ 등 초소형 평수의 인기가 낮았는데, 이 평수를 중심으로 최소 300채 정도의 무순위 청약 물량, 이른바 ‘줍줍’ 물량이 나올 수 있대요.
시장에서는 미분양을 두려워하고 있어요
둔촌주공 재건축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반분양에서 완판될 거라는 전망도 있었는데요. 청약률과 계약률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내면서 분양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