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와 곰팡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 제습기는 여름 장마철에 무조건 필요하죠. 빨래 말리기, 먼지다듬이 벌레 예방에도 필수예요. 집에 있는 동안은 덥게 느껴질 수 있으니 예약운전으로 귀가 전 미리 가동해 두면 뽀송하고 시원한 상태로 집에 들어갈 수 있어요. 용량은 최소 6L 이상을 추천하고 장마철이 아니더라도 물이 정말 금방 차서 물통 용량은 가능한 최대한 큰 걸로 구매하거나, 호스를 화장실 등에 빼놓고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쮜인 님, 아일라 님, 김에디 님, 초린 님)
- 제습기 구매하기는 부담되는데 곰팡이는 걱정된다면 제습제를 쓰는 수밖에 없어요. 서랍, 장식장, 침대 밑에 두면 곰팡이 방지에 효과적이에요. 실리카겔 팩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재사용할 수 있어서 환경·비용 절감까지 돼요. (하늘콩 님)
- 미니 건조기는 크기도 작고 가격도 20~30만 원가량이라 구입할 때도 가격 부담이 적어요. 일주일에 두 번가량 수건 빨래만 건조한다면 주 사용량이 세시간을 넘지 않아 전기세도 생각보다 들지 않습니다! 샤워 후, 보송보송한 수건으로 닦으면 호텔이 부럽지 않아요. (Diane 님)
시원하고 간단한 음식 준비는 이렇게!
- 여름엔 씻은 채소 물기를 안 빼면 금방 시들어요. 샐러드 스피너로 물기 제거하면 냉장 보관 기간이 길어지고 샐러드가 훨씬 아삭해집니다. (피에스타 님)
- 전자레인지 전용 찜기를 사용하면 계란찜, 야채찜, 옥수수, 감자까지 불 안 켜고 5~10분이면 완성돼요. 여름에 주방 온도 올리지 않는 최고의 조리템이에요. (쿠킹플랜 님)
- 여름에 아이스 음료 없으면 안 되는 분들은 꼭 아이스볼 몰드를 구매해 보세요. 일반 얼음보다 녹는 속도가 느려서 음료가 오래도록 시원하고 맛도 덜 희석돼요. 위스키 얼음 메이커라고 검색해도 되는데요. 아이스라떼, 아이스티, 하이볼 좋아하는 자취생한테는 꼭 필요합니다. (점보 님)
- 진공포장기와 진공보관통을 구매하세요. 여름엔 채소, 과일, 고기가 금방 상하기 때문에 소분 후 진공 포장하면 부패 속도가 훨씬 늦춰져요. 다이소에서도 판매해서 가성비 좋게 구매할 수도 있고, 부피도 작아 1인 가구 주방에도 부담 없이 놓을 수 있습니다. (왕왕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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