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과 2 in 1 노트북을 활용해 보세요 (네임드 님)
- 먼저, 학습용 노트북 vs 태블릿 PC 선택 기준을 각자 상황에 맞춰 정해주세요
- 문서 작업 중심(리포트, 발표 자료 작성 등) → 노트북
- 필기와 열람(강의 수강, 노트 필기, 자료 보기 중심) → 태블릿 PC
- 혼합형(문서 작성 + 필기) → 2-in-1 노트북
- 노트북 중에서도 ‘넷북’이라고 불리는 가벼운 작업(웹 서핑, 문서 작성, 멀티미디어 소비 등)을 목적으로 설계된 소형 노트북인데요. 최근에는 태블릿 PC가 대체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에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하지만 비슷한 형태의 제품을 찾아보면 가성비와 휴대성 모두 잡을 수 있죠. 주로 화면이 13인치 내외로 작기 때문에 가볍고요. 저전력 CPU와 적은 메모리 때문에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70만 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아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시리즈, MS 서피스 랩탑 고 시리즈 등이 인기가 많은 편이에요.
- ‘2-in-1 노트북’은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에요. 레보너 Yoga 시리즈처럼 화면을 360도 회전시키는 컨버터블 방식이랑 MS 서피스 시리즈처럼 키보드와 화면이 분리되는 디태처블 형식이 있는데 일반 노트북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라는 점을 제외하면 사용 방식이 자유로워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죠. HP 엔비 x360 14-fc0075TU (140만 원대)또는 삼성전자 갤럭시북4 프로360 (200만 원대)를 추천해요.
공부용으로는 태블릿 PC가 딱!이에요 (지니 님, 치즈 님)
- 지니 님: 저는 갤럭시탭 S7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패드와 그램도 갖고 있지만, 인강 시청할 때는 갤럭시탭이 훨씬 편리해요. 단, PDF 편집할 때는 좀 불편했어요.
- 치즈 님: 태블릿 PC는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고, 인강 시청과 필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키보드 커버나 블루투스 키보드만 추가로 구매하시면 간단한 타이핑도 가능해요.
노트북이 없다면 무조건 노트북부터 사세요! (마믕 님, 김차돌 님)
- 김차돌 님: 태블릿은 아무리 좋아도 PC를 완벽하게 대체하긴 어려워요. 문서 작성, 과제, 레포트 작성은 노트북이 훨씬 편합니다. 게다가 배터리 효율도 노트북이 더 좋죠.
- 마믕 님: 컴퓨터 성능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직장이나 학업이라면, 굳이 고사양의 노트북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특히 노트북은 이동이 잦아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이 항상 있는 제품이라, 200만원 정도의 가격대로 제한해서 구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전자제품은 웬만하면 중고는 피하세요.
구매 전 꼭 체크할 포인트 (라우시파 님)
- 문서 작업과 동영상 강의를 함께 하신다면 윈도우 노트북, 특히 씽크패드를 추천드립니다. 맥북은 아직 일부 문서 작성이 불편하고, 동영상 강의 플레이어가 지원되지 않을 수 있어요. 순수 공부용이라면 태블릿도 좋지만, 문서 작성이 필요하다면 노트북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만약 중고 거래를 고려하신다면 꼭 배터리 사이클 수와 운영체제 설치 상태를 확인하세요.
실제 대학교와 직장을 병행하고 있는 직대딩의 꿀팁 (미나미 님, 가은 님, 익명 님)
- 교육할인 활용 꿀팁
대학생이라면 삼성, 애플 같은 대기업 제품을 교육할인스토어에서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또, 학생복지스토어에서 인증하고 구매하시면 꽤 저렴하게 살 수 있죠. 특히 학기 시작 전에는 애플펜슬 같은 사은품도 증정하니, 이 시기를 노리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학기 중에는 덤으로 주는 이벤트는 없고 할인만 해줘요.
가벼운 노트북 추천 (어푸푸 님)
- HP 슬림 라인 노트북 추천해요. HP는 다양한 슬림형 노트북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파빌리온(Pavilion) 시리즈가 초경량 디자인으로 유명해요. 한성컴퓨터는 가성비 높은 노트북으로 유명한데 언더케이지 시리즈가 가볍기로 소문났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