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트패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봄날사진관, 코코로나인, 컬쳐호텔 람, 비움박물관
🗺️ 아트패스로 더욱 뜨겁게 즐기는 핫플 3
봄날사진관: 광주 동구 금남로 250-9 타임빌딩 2층
광주의 중심, 충장로에 위치한 감성 가득한 대형 스튜디오예요. 개성 넘치는 셀프 촬영존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하루의 마지막에 광주에서의 추억을 기록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 아트패스 혜택: 촬영 이용권 20% 할인
코코로나인: 광주 동구 동명동 143-60
광주의 디저트 골목이라 불리는 동명동에서도 꼭 가봐야할 맛집이에요. 묵직하고 밀도 높은 파운드케이크가 시그니처 메뉴고, 아트패스를 통해 할인된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어요. 하루 종일 걸은 뒤, 달콤한 케익 한 조각으로 당충전 하세요.
🍰 아트패스 혜택: 세트메뉴 13% 할인
비움박물관: 광주 동구 제봉로 143-1 대의동 2-1
세월이 스며든 한국의 근현대 민속품 약 3만여 점을 전시한 공간이에요.‘텅 빈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오래된 물건들이 들려주는 삶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요.
🖼️ 아트패스 혜택: 입장료 50% 할인
컬쳐호텔 람: 광주 동구 대의동 33
아시아문화전당과 무등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 맛집 호텔’이자, 도시의 풍경 속에서 광주 여행의 여운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 아트패스 혜택: 최대 30% 할인
화려하지 않아서 처음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볼수록, 걸을수록,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수록 매력적인 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어 서로를 살피고, 이타심으로 어려움을 견디며 나아가던 도시. 의미 있는 장소들과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조용히 손님을 맞이하는 도시. 저는 광주가 그런 곳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출간된 한강 작가의 책 ⟪빛과 실⟫에 수록된 <출간 후에>에서 한 구절을 인용하며 글을 마칩니다.
바람과 해류. 전 세계를 잇는 물과 바람의 순환.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연결되어 있다, 부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