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도 모바일 신분증 받을 수 있어요

글, JYP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에서도 받을 수 있어요

7월 23일부터 네이버, 토스, 카카오뱅크, KB스타뱅킹, NH올원뱅크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어요.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에 담긴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져요.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공항, 주류판매점 등에서 신원을 확인할 때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대면 환경에서 본인 확인도 할 수 있어서 실물 신분증보다 편의성이 더 좋아요. 

*안드로이드 기준. iOS의 경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토스 앱, 카카오뱅크 앱에서만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해요. 


2019년부터 추진된 프로젝트예요

모바일 신분증 도입은 2019년 정부의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예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 모바일 운전면허증, 2023년 국가보훈등록증, 2024년에는 재외국민 신원확인증까지 디지털로 전환됐어요. 올해는 모바일 신분증의 핵심 축인 외국인등록증과 주민등록증도 발급하기 시작했는데요, 정부 앱(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과 삼성월렛으로 제한됐던 발급처를 이번에 민간 플랫폼으로 넓힌 거예요.


실물 신분증보다 안전하다고 해요

모바일 신분증이라고 하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걱정이 가장 먼저 들 수 있어요. 하지만 모바일 신분증은 단말기 보안 영역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고, 중앙 서버에는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센터가 해킹당해도 정보 유출 걱정은 없다고 해요. 또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더라도 생체인증이나 6자리 비밀번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어, 도용 우려는 실물 주민등록증보다 적다고 해요. 

JYP 한마디

🤳 여기서의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국가보훈증을 말해요. 보유하고 계신 실물 신분증에 IC칩이 있다면, 네이버, 토스 등 앱을 열고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태그해 모바일 신분증으로 등록할 수 있어요. IC칩이 없는 구형 신분증이라면 신형 신분증으로 바꾼 뒤 태그해 등록하거나,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등록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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