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시던 맥주 기업이 상장한다고? 🍻


제주맥주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 중입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주 위트 에일’을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인데요. 2015년 미국의 수제맥주 업체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합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제주맥주의 매출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아직 흑자를 보인 적은 없어요. 운반비와 광고선전비, 판촉비 등 다른 비용 지출이 많았거든요.
 
적자에도 불구하고 제주맥주가 상장하게 된 건 ‘테슬라 특례 상장(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덕분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정책을 참고해 도입한 제도예요. 나스닥 시장에는 적자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높다면 상장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대표적인 기업이죠. 2017년,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카페24가 이 제도로 상장한 1호 기업이에요.
 
📍제주맥주는 머니레터 구독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25~34세인 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죠. 평소 잘 알고 있거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 있는 기업의 증권을 분석해보면, 더 이해도 잘 되고 와닿는 바도 크답니다. 이 링크에서 제주맥주의 증권신고서를 직접 읽어보세요!
by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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