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헤일리비버 인스타그램
컬러풀한 스카프든, 얇은 니트 머플러든 얼굴을 감싸고, 턱 아래로 매듭을 묶거나 목에 두르는 등 여러 연출법을 ‘바부슈카’라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머리에 적당한 천을 둘러 보온은 물론, 귀여움과 힙한 포인트까지 줄 수 있는 연출법이죠.
💡 바부슈카 연출 가이드
바부슈카는 별도의 전용 제품을 구매할 필요 없이 이미 갖고 있는 스카프나 머플러로도 충분히 연출 가능해요. 실크 스카프 (70cm x 70cm 이상), 얇은 니트 머플러, 패턴이 있는 숄, 가볍고 긴 직사각형 스카프 뭐든 좋아요!
- 클래식 바부슈카 스타일
컬러풀한 패턴의 정사각형 스카프를 대각선으로 접어 삼각형 만들어 머리에 두르고 끝을 턱 아래에서 매듭 짓기, 빈티지하고 트렌디디한 느낌
- 캐주얼 바부슈카 스타일
얇은 니트 머플러나 숄을 활용해서 머리를 감싸고 목에 한 번 더 감기, 편안하면서도 힙한 느낌
외관상 비슷하다는 점도 있지만 트루퍼햇, 바라클라바, 바부슈카 모두 강추위에 맞서 얼굴을 따뜻하게 하고, 귀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겨울에는 반드시 도전해봐야 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도 어디든 잘 어울리는 편이니, 스타일링에 꼭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