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이 한창이에요
사람을 구하지 못한 일자리가 23만 여개로 전체 일자리의 1.3%에 달하는데요. 특히 외식업계와 숙박업계 같은 서비스업종, 조선업·농어업 등이 어렵습니다. ‘시급 1만 5천 원에도 알바가 구해지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예요.
외국인 근로자 입국을 확대했어요
정부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확대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조선업, 기초 제조업 등 인력이 가장 시급한 다섯 개 분야가 주요 대상이에요. 계획대로만 된다면 이주 노동자가 매달 1만 명씩 입국하게 됩니다.
외식업계에는 더 적극적인 대책이 시행돼요
H-2 취업비자를 받은 사람들의 취업 허용 업종이 확대돼요. H-2 취업비자는 방문취업비자로, 한식 음식점과 외국인 음식점 등 음식점 6종에 취직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모든 외식업종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확대 시행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