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유한킴벌리예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런 궁금증이 드실 거예요. 유한킴벌리에서 대체 왜 산불 예방 캠페인 영상에 이렇게 힘을 쏟는 걸까요?
유한킴벌리의 숲 사랑, 시작은 4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사실 이 캠페인은 어느날 갑자기 툭 튀어나온 프로젝트가 아니에요.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이어오고 있거든요. 정부도, 산림 소유주도, 임업 전문회사도 아닌 생활용품 회사가 숲을 지키겠다고 선언한 일은 당시로서는 꽤 파격적인 결정이었어요. 하지만 유한킴벌리는 숲을 돌보는 일이 곧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믿고, 그 결심을 41년째 흔들림 없이 이어오고 있죠.
유한킴벌리의 숲 사랑은 한반도 안에만 머무르지 않아요.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지난 20년간 무려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왔거든요. 그 결과, 나무 한 그루 없던 몽골 사막 위에 지금은 드넓은 ‘유한킴벌리 숲’이 자리 잡게 됐죠. 이처럼 유한킴벌리는 숲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는, 41년 경력의 든든한 숲 지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이제는 산불에 주목하는 이유
이런 유한킴벌리가 최근 들어 가장 경계하는 숲을 향한 위협이 바로 산불이에요. 독자님들도 느끼셨겠지만, 최근 산불 피해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그 규모가 커지고 있어요. 올해 초에도 사상 최악의 산불이 우리 숲을 휩쓸었죠. 기후 위기로 인해 기온이 오르고 숲이 건조해지면서, 작은 불씨 하나도 금세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쉬워진 거예요.
한번 불타버린 숲은 다시 울창한 생태계를 되찾기까지 무려 100년이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숲 지킴이 유한킴벌리는 우리 숲이 더는 산불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피해 복원과 예방 활동에 더욱 힘을 쏟고 있어요. 이번에 산불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이에요. 41년 동안 ‘우리강산’을 지켜온 기업의 목소리로, 숲 환경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하고 싶었던 거죠.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던 것도 이러한 진심이 전해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직 유한킴벌리의 진심을 확인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지금 바로 화제의 그 영상을 공개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