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커리어를 위한 어피티의 뉴스레터, 커리어레터가 도착했어요!
독자님 안녕하세요! 몰랐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딜 때, 질문을 건네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죠. 오늘 <플랜B 연구소>에는 프랜차이즈 창업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질문 10가지를 소개합니다. |
🔎 오늘의 커리어레터 요약
- 이번 주 채용 일정: 이번 주 인턴, 신입, 경력직 채용 예상 일정
- 플랜B 연구소: 창업을 위한 용어&질문 모음집
- 직장생활 대나무숲: 단기 일자리, 이렇게 도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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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린더
📢 코너 소개: 이번 주에 채용일정이 진행되는 기업이에요. 자세한 채용 정보는 기업 공고를 확인하세요!
신입: 현대종합금속(~8월 22일), 디와이파워(~8월 23일)
신입/경력: 하나머티리얼즈(~8월 20일), 대명소노그룹(~8월 22일), 원익피앤이(~8월 22일),한국전자금융(~8월 25일), 쿠쿠홀딩스(~8월 27일), 동서석유화학(~8월 27일), 현대글로비스(~8월 27일), HDC현대산업개발(~8월 30일), 한국교직원공제회(~8월 31일), 파라다이스시티(~8월 31일)
인턴/서포터즈: 세정 채용연계형 인턴(~8월 21일), 포스코 생산기술직 채용형 인턴(~8월 21일), 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청년 인턴(~8월 24일), 현대L&C 대졸 신입 인턴(~8월 27일), 무신사파트너스 인턴(~채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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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B 연구소
이젠 가게도 ‘반반’이 대세?
📌 코너 소개: 꼭 퇴사하지 않아도, 새로운 회사에 취업하지 않아도 일하며 돈을 벌 수 있는 플랜B가 있다면?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플랜B 연구소>에서 알려드릴 테니 너무 어려워 말고 따라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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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플랜B 연구소> 열 번째 시간이에요. 마음의 준비는 끝났고, 창업하고 싶은 업종과 관심 브랜드도 찾았다면, 이제 몸으로 부딪칠 시간입니다. 브랜드 본사와 상담을 시작해야 하죠.
하지만 내가 뭘 모르는지, 내가 뭘 알아야 하는지도 모른다면, 상담을 받아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예요. 오늘은 독자분들이 후회 없이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알려 드릴게요. |
창업 전, 꼭 알아야 하는 단어 10가지
창업 상담에 들어가기 전, 브랜드에 대한 사전 조사는 필수예요. 브랜드를 론칭한 지 몇 년 됐는지, 그동안 가맹점이 얼마나 늘었는지, 가맹비나 교육비는 얼마인지, 어떤 상권에 유리한지 등을 미리 알아봐야 하죠.
이 과정에서 다소 낯선 용어들이 등장할 수 있는데요. 당황하지 않고 사전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필수 용어 10가지를 알려드릴게요.
① 정보공개서
프랜차이즈 본사의 각종 정보가 담겨있는 문서예요. 이 문서에서 본사의 재무 상황 및 창업 비용, 폐점율을 꼭 살펴보세요. 정보공개서는 마이프차 또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의 ‘가맹사업거래’ 페이지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어요.
② 가맹비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가로 지급하는 비용이에요. 계약 시 최초 1회만 내면 되고, 보통 가맹 해지를 하더라도 돌려받을 수 없어요.
③ 교육비
프랜차이즈 창업 전, 본사가 마련한 창업 교육을 이수해야 해요. 교육비는 이 창업 교육을 이수하는 데 드는 비용이에요. 브랜드마다 교육 과정, 기간 등이 다르지만 보통 레시피, 이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1~3주 사이로 진행됩니다.
④ 로열티
가맹비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매달 지급하는 금액이에요. 납부 방식은 정액 방식(ex. 월 20만 원) 또는 정률 방식(ex. 월 매출의 5%)이 일반적이에요.
⑤ (계약 이행) 보증금
‘가맹계약서’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걸 보증하는 비용이에요. 전세 보증금처럼 가맹 종료 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가맹점주가 본사에 재료비 등 각종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을 때, 보증금에서 그만큼 떼어가기도 해요.
⑥ 배후 세대
내 가게 근처에 위치한 세대의 수예요. 상권 분석을 위해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지표 중 하나예요.
⑦ 상권
내 가게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 소비자의 ‘지리적 범위’예요. 예를 들어 우리가 익숙한 ‘강남’, ‘홍대’ 등의 지역이나, 흔히 사용하는 ‘역세권’, ‘아파트 단지’, ‘대학가’ 등이 대표적인 상권입니다.
⑧ 입지
상권과 다르게, 입지는 더 좁은 개념이에요. 상권 크기, 교통망, 배후 세대 등 가게 소재지의 ‘위치적 조건’을 반영한 단어라고 보시면 돼요.
⑨ 별도 공사
점포 상황에 따라 기본 인테리어 외에도 별도의 공사비가 들어갈 수 있어요. 이 비용은 ‘정보공개서’의의 ‘매장 개설 비용’에 포함되지 않아요. 창업을 준비할 때는 별도 공사비를 고려해, 정보공개서에 명시된 창업 비용에서 20%~30% 추가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 별도 공사 예시: 철거, 가스, 전기, 배수, 소방, 정화조, 배기, 냉난방, 화장실, 방범 시설, 테라스, 어닝, 음향 등
⑩ 전면길이
상가와 도로가 맞닿는 지점의 길이, 즉 상가의 정면 너비를 의미해요. 전면길이가 길수록 가게의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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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이프차
본사에 이 10가지 질문은 꼭 하세요
관심 있는 브랜드에 대한 조사를 꼼꼼히 마쳤다면, 이제는 ‘창업 상담’ 버튼을 누를 차례입니다. 처음 상담을 받아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막막할 수밖에 없는데요, 최소한 아래 소개하는 10가지 질문은 꼭 알아봐야 해요.
- 현시점 기준, 가맹점은 몇 개 있나요?
* 개설 완료 및 개설 예정 각각
- 가맹점 월평균 실제 매출액은 얼마인가요? 매출이 가장 높은 매장과 가장 낮은 매장의 평균 매출액이 궁금합니다.
- 어떤 상권에 창업하는 게 좋나요? 추천 상권이 있나요?
*중심 번화가, 역세권, 오피스, 대학가, 주택가, 학원가,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몰, 병원 등
- 예상 창업 비용은 얼마인가요?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인테리어, 별도 공사 등을 포함해서, 임대료 및 권리금을 제외하고 예상해야 하는 총창업 비용이 궁금해요.
- OO(창업 희망 지역)에 창업하고 싶은데, 해당 지역에 출점이 가능할까요? 해당 지역에 출점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해당 지역에 이미 해당 브랜드 매장이 있을 경우, 출점 제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확인 필수
- 제가 창업하고 싶은 지역 기준, 근처에 가보면 좋을 가맹점 세 곳을 알려주세요.
- 창업 가능한 최소 평수는 몇 평인가요? 어떤 조건의 상가가 이 브랜드를 창업하기 좋을까요?
* 적정 월 임대료 수준, 권리금, 배후 세대 수 등
- 평균 월매출이 나오는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이익은 어느 정도인가요?
- 어떤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좋아할까요?
* 30대 여성, 2030세대, 40대 이상 등
- 경쟁 브랜드는 어떤 게 있을까요? 경쟁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이 브랜드의 차별화 된 강점은 뭔가요?
관심 있는 브랜드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반드시 여러 브랜드에 상담을 받아봐야 해요. 상담을 많이 볼수록 어떤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본사가 전문적이고 실력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최근 창업 문의 가장 많이 받는 카페 체인점은 어디?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데, 어떤 브랜드에 상담을 받아야 할지 막막하다면, 요즘 인기 있는 브랜드를 둘러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대세 브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역시 대세는 카페 창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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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의 코멘트
- 차차🐿: 오늘 소개한 업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질문을 보내 주세요. 질문을 신청해, 알찬 답변으로 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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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과 관련된 가장 민감하고도 궁금한 주제, 연봉. 독자님은 연봉을 어떻게 올려왔나요? 그리고 독자님이 일하는 업계에서 연봉을 높이는 팁은 무엇인가요? 아래 두 가지 질문 중 하나라도 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Q1. 연봉, 어떻게 올렸(랐)나요?
Q2. 어떤 공부를 하면 연봉을 높이거나 일잘러가 되는 데 도움이 될까요?
보내주신 사연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정해, 커리어레터에 소개하려고 해요. 선정된 분들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 원권을 리워드로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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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 대나무숲
짧지만 굵었다!
나의 단기 일자리 이야기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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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freestocks on unsplash
‘직장생활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나요?’라는 질문에 ‘인턴,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 경험을 쌓았다’고 답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물론 돈을 벌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이분들은 돈보다 더 중요한 경험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원하는 직장으로 취업하거나 직무 능력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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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험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 IT 스타트업 마케팅 5년 차 홍나 님
20대일 때,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그때 저는 돈도 필요했고 스펙에도 도움 될 거라 생각해 참여했지만, 엄청난 업무량에 돈도 적게 주는 데다 매번 번역 기준이 바뀌어서 도중에 때려치울 뻔했었어요.
10년 정도 지난 후에 제 모든 경험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5개월간 이 프로젝트에 끝까지 참여했던 건 저도 몰랐던 책임감 덕분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내가 만든 결과물의 영향력, 성취감 등이 저에게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결코 ‘힘들어도 무조건 버텨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수차례 이직해 본 입장에서, 내가 아니라고 판단한 곳은 빠르게 나오는 게 현명하다는 입장입니다.
👀 단기 일자리에서 경험 잘 쌓는 팁
‘내가 일하는 시간과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것들을 내가 어떻게 가져갈지도 중요하고요. 저 역시, 경험을 회고하며 찾은 저만의 기준이 이직에 큰 도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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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든 배울 점이 한 가지씩은 있어요”
✍️ 교육 업계 기획 3년 차 언제나아바라 님
저는 학부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어요. 대학교 3학년일 때 휴학을 하고, 회사에서 단순 사무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됐어요. 매일 자료를 찾아 정리하는 일이었죠.
회사 점심시간에 대화를 나누다가, 회사에서 제가 디자인 전공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 뒤로는 일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단순 사무 아르바이트에서 마케팅용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 추가됐어요.
업무가 많아지긴 했지만, 지루한 단순 업무보다는 낫다고 생각부터 했던 것 같아요. 제 생각을 담아 콘텐츠를 만들고, 피드백을 받으며 다듬어 나가고, 직접 설명글까지 적어가며 하나의 게시글을 완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점점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욕심도 들고, 그만큼 기회도 주어지더라고요. 결국 한 페이지의 포트폴리오를 채울 수 있었죠. 이때 경험을 활용해, 졸업 후 면접에서도 저의 적극성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어요.
제 일을 할 때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처럼 내 생각을 말해야지’라고 마음먹고 움직이곤 합니다. 역시 어떤 일을 하든 배울 점이 한 가지씩은 있어요.
👀 단기 일자리에서 경험 잘 쌓는 팁
24시간 중 8시간, 하루의 1/3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굳이 벽을 쌓고 지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자는 건 아니고요, 협업을 위해서라도 인사를 자주 나누고 얼굴을 알아두고, 친절한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다는 거죠.
인사만 잘해도 좋게 봐주는 사람들이 수두룩해요. 그러면서 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조금씩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내가 주인공이지만, 주인공이 꼼짝 안 한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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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관찰하며 팁을 얻었어요”
✍️ 게임 업계 서비스기획 5년 차 셋넷 님
어떤 일자리도 다 도움이 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대학생 시절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한 채 졸업했고, 이후로 꽤나 긴 공백기를 가졌어요. 이때 정말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취업이 멀게만 느껴져서, 관심이 가거나 궁금한 분야에는 단기 일자리라도 일단 뛰어들었어요.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직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 야근은 얼마나 하는지, 이 업계가 나와 핏이 맞을지 고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경험은 IT 대기업 단기 계약직, 게임사 컨퍼런스 현장 아르바이트였는데, 전혀 고려해본 적 없던 게임업계에서 일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금 뭘 할지,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공고를 찾아보고 뛰어들어 보세요. 인턴이나 정규직보다는 아르바이트의 허들이 상대적으로 낮으니, 아르바이트부터 차근차근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 단기 일자리에서 경험 잘 쌓는 팁
회사 직원들에게 많이 물어보는 것! 밖에서 그 회사를 다니는 분을 찾아 물어보기는 어렵잖아요. 적정선을 지키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관찰하는 것도 중요해요. 직접 업무 내용을 볼 수는 없지만 직원분들의 생활 패턴이나 분위기를 통해 어렴풋이나마 조직문화를 엿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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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 어피티: 이야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오늘 사연이 소개된 3명의 구독자분들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 원권을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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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궁금하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문을 두드려주세요. 익명 참여도 가능하답니다. 더 나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어피티가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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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차차🐿: 필진 차차🐿 님은 직장을 다니며 카페를 운영해본 사장님이에요. 도토리를 모으는 다람쥐처럼, 창업 정보도 차곡차곡 모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 the 독자: ‘the 독자’는 어피티 구독자의 애칭이에요. 종종 머니레터와 커리어레터의 상황극, 기고글 속에 등장한답니다.
+ 그리고 어피티의 JYP, 정인, 졸리가 오늘자 커리어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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