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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주가로 돌아간 기업?

 



 

#클라우드 #화장품주 #증여세 #경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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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환율 1,358.00 ▼ 0.50 (-0.37%)
깻잎(100g) 6,096원 ▲805원 (+15.12%)
주가지수: 직전 영업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name%$ 님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공모주 청약과 실적 발표 일정으로 캘린더가 빽빽해요. 그 유명한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IPO를 앞두고 수요예측에 들어갑니다.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지만, 흥미로운 뉴스가 많이 나올 듯 해요.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AI 위에 ‘클라우드’ 있다
  2. LG생건 주가가 20% 빠진 사연
  3. 결혼자금_증여공제_해설.txt
🗓️ 일정
이번 주 경제 일정

 

10월 30일(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수요예측(~11월 3일), GS건설·넥센타이어·CJ CGV·LG화학·롯데정밀화학·한화시스템·삼성엔지니어링·S-Oil 등 실적 발표,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개최, 애플 PC·노트북 ‘맥 시리즈’ 출시, 9월 국내 관광통계 발표

 

10월 31일(화): 컨텍·큐로셀·메가터치·비아이매트릭스 공모주 청약(~11월 1일), 삼성전자·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위아·SKC·아프리카TV·아모레퍼시픽 등 실적 발표, 9월 국내 산업활동동향·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발표, AMD·화이자 실적 발표(현지 시간)

 

11월 1일(수): 미국 FOMC 회의 결과 발표, 에스와이스틸텍 공모주 청약(~2일), 정부 범부처 물가대책 발표,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두산퓨얼셀 등 실적 발표

 

11월 2일(목): 유투바이오 코스닥 이전 상장, 에이직랜드 공모주 청약(~3일), 9월 국내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애플 실적 발표(현지 시간), 케이카·BGF리테일·앱코·DL·하이브·롯데칠성·콘텐트리중앙 등 실적 발표

11월 3일(금): 10월 미국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일본 증시 휴장, 9월 국내온라인쇼핑동향 발표, NAVER·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금호석유·현대퓨처넷 등 실적 발표

⏩ 키워드 뉴스

 

① FOMC: 현지 시간 10월 31일, 미국 FOMC가 개최돼요. 그 결과는 우리나라 시간 11월 2일 새벽 3시에 공개됩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기준금리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동결될 거라 보고 있어요.

 

② 슬리퍼: 다이소가 납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합성수지 욕실화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합니다. 지난해 3월 이후 다이소에서 ‘화장실 슬리퍼’를 구매하셨다면 확인이 필요해요.

 

③ 애플스토어: 홍대에 애플스토어 6호점 개점 정황이 포착됐어요. 삼성전자도 여기 대응해 ‘MZ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④ 킹크랩: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되던 러시아산 킹크랩이 우리나라로 들어왔어요. 국내에 들어오는 물량이 늘면서 가격이 크게 낮아져, 대형마트 중심으로 소비자 인기가 커졌다고 해요.


⑤ 전기차: GM과 테슬라에 이어 포드도 전기차 투자를 미뤘어요. 중국의 핵심 원자재 수출 통제와 경기 침체 등의 악재 때문인데, 현대는 오히려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어요.

⛅산업

AI 위에 클라우드 있다

글, 정인

클라우드는 확실한 시장이 있어요

클라우드는 이미 IT 기업에 필수적인 존재가 됐습니다. 플랫폼 기업은 물론,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들도 AI 학습이나 서비스 개발·제공을 위해 자체 서버보다는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거든요. (🗝️) 아마존, 구글, MS가 대표적인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예요. 기업에 서버와 네트워크 등 클라우드 IT 인프라를 빌려줘요.

 

우리나라에선 아직이에요

10월 초,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1위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관련 시장에 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어요. 우리나라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은 OECD 평균보다 17% 낮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넥스트 시장’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정작 국내 클라우드 관리서비스사업자(MSP)의 수익성은 크지 않아요.

 

클라우드 ‘공급’과 ‘관리’는 달라요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가 빌려주는 클라우드를 기업 규모와 경영 환경에 맞춰 추천하고 구축하는 기업은 ‘관리서비스사업자(MSP)’라고 합니다. 국내에선 삼성SDS, LG CNS, SK C&C 등 큰 기업이 MSP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수요에 비해 사업자가 너무 많아 단가 경쟁 중이에요.

어피티의 코멘트
📉 증권

LG생건 폭락의 이유

글, JYP

LG생건 주가가 폭락했어요

지난 27일, ‘LG생활건강’ 주가가 하루 만에 20.33% 하락했어요. 현재 주가는 12년 전 수준입니다. LG생활건강은 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주식인데요, 코스피에서 이렇게 주가 급락세가 나타나는 건 흔치 않은 일이에요.

출처: Npay 증권 화면

실적이 나빴기 때문이에요

2019년~2021년,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이 잘되던 때, LG생활건강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세였어요. 하지만 한때 주가에 날개를 달아줬던 중국 시장이 이제는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가 나빠져 화장품 판매도 어렵고, 마케팅 비용만 늘어나면서 ‘Beauty’ 부문 실적이 많이 나빠졌어요.

 

돌파구를 ‘해외’와 ‘인수’에서 찾고 있어요

LG생활건강이 중국 다음으로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는 북미, 일본이에요. 새로운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LG생활건강은 북미,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인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색조 브랜드 ‘힌스(hince)’를 보유한 회사 ‘비바웨이브’의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했다고 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웬만하면 부정적으로 전망하지 않는 국내 증권가에서도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어요.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33만 원까지 낮췄는데, 27일 종가(39만 1천 원)보다 낮습니다. 당분간 상황을 뒤집기는 어렵다고 본 거예요.

🧾 세금맹 탈출 네비게이션
양가 합쳐서 3억 원?
결혼자금_증여공제_해설.txt
글, 산티아고

📌 필진 소개

산티아고: 국세청 세무조사관으로 16년, Big 4 회계법인의 Tax 파트너(전무이사)로 13년 근무한 개업 세무사입니다. 그간의 세무행정, 세무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 초보자들이 더 쉽게 세금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지난 에피소드 보러 가기

 

지난주에는 증여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했었죠. 오늘은 증여의 또 다른 케이스와 함께, 최근 뉴스에 나왔던 ‘결혼자금’ 관련 증여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먼저 지난 화의 마지막 사례를 복습하며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독립할 때, 부모님 지원도 증여예요

 

독립할 때, 부모님 지원으로 전월세 보증금을 충당하는 분들도 계시죠. 이렇게 부모가 자녀에게 무이자 또는 아주 적은 이자를 받고 현금을 빌려주는 경우도 증여라고 봐야 해요. 단, 증여세 과세 대상인지 아닌지는 ‘자녀가 얻은 이익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녀가 얻은 이익 = 빌린 금액 × 세법상 적정이자율(연 4.6%) – 실제로 자녀가 부모에게 지급한 이자 금액

 

1년마다 자녀가 얻은 이익을 계산하고, 그 금액이 연간 1천만 원 이상이면 자녀가 얻은 이익 전부를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간주해서 증여세를 매겨요. 

 

이렇게 연간 1천만 원 이상이 되어 증여세 과세대상이 되면, 법률 용어로는 ‘증여재산가액’이라고 합니다.

 

자녀가 얻은 이익이 연간 1천만 원에 미달하면 증여세를 내지 않습니다. 위의 수식으로 역산해 보면, 약 2억 원가량은 증여세를 내지 않고 무이자로 빌릴 수 있다고 이해해도 돼요. 

 

그리고 연간 1천만 원에 미달하는지 여부는 증여자(현금을 빌려주는 사람)별로 각각 판단하기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2억 원, 어머니로부터 2억 원, 합계 4억 원을 무상으로 빌리더라도 증여세를 내지 않아요.

 

이때, 주의할 점이 있어요

 

첫 번째, 대여 사실을 뒷받침할 증거자료를 잘 구비해야 해요

  • 상환 계획이나 실제 원리금 상환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을 때, 실질적으로는 🏷️ 현금을 빌린 것이 아니라 증여받은 것이라고 인정되면 
  • 그 실질에 따라 대여 금액 전체를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내야 할 수도 있어요

 

🏷️ 실질과세: 세법에는 실질과세라고 하는 아주 중요한 원칙이 있어요. 현금 대여 계약서를 작성했더라도 위 내용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두 번째, 부모로부터의 증여재산가액은 합산해서 세금을 매겨요

  • 자녀가 아버지로부터 20억 원, 어머니로부터 20억 원을 무이자로 빌렸다면
  • 증여재산가액은 각각 9,200만 원(= 20억 원 x 4.6%), 9,200만 원(= 20억 원 x 4.6%)으로 계산됩니다 
  • 그리고 이 단계부터는 아버지로부터 받은 증여재산가액과 어머니로부터 받은 증여재산가액을 합산하여 증여세를 산정해요
  • 따라서 1억 8,400만 원(= 9,200만 원 + 9,200만 원) 중 증여재산공제(성년 자녀의 경우에는 10년간 🏷️ 5천만 원)를 초과하는 1억 3,400만 원에 대해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 이때 증여세는 1,680만 원(= 1억 원 x 10% + 3,400만 원 x 20%)입니다.
🏷️ 갑자기 10년?

 

자녀가 얻은 이익이 연간 1천만 원 미만이었다면 아예 과세대상이 아니지만, 일단 1천만 원을 넘기게 되면 과거 10년 이내에 동일인으로부터 받은 모든 증여재산가액과 합산해 증여세를 매겨요. 

 

조금 더 들어가 볼게요. 10년간의 증여재산가액 합산 시 부부는 동일인으로 취급됩니다. 그래서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등은 각각 1명의 동일인으로 취급돼요.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받은 증여재산가액을 합산해서 세금을 매기는 이유예요.  

 

그런데, 증여재산공제는 동일인이 아니라 직계존속 전체를 대상으로 10년간 총 5천만 원만 가능합니다. 

 

위 사례에서, 20억 원을 어머니가 아니라 할아버지로부터 빌렸다고 가정해 볼게요. 

  • 자녀가 아버지로부터 20억 원, 할아버지로부터 20억 원을 무이자로 빌렸다면
  • 증여재산가액은 각각 9,200만 원(= 20억 원 x 4.6%), 9,200만 원(= 20억 원 x 4.6%)으로 계산됩니다 
  •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부부가 아니기 때문에 동일인으로 취급되지 않아, 증여자산가액을 합산하지 않습니다
  •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자녀의 직계존속이기 때문에 전체 증여재산가액에서 총 5천만 원만 공제됩니다. 각각 5천만 원이 공제되는 게 아니에요
  • 따라서 이때의 증여세는 1,340만 원(= (9,200만 원 – 2,500만 원) x 10% + (9,200만 원 – 2,500만 원) x 10%)입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기본적인 유형이에요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 상속과 증여를 통한 세대 간 부(富)의 이전 이슈를 다루고 있는 세법이에요. 줄여서 ‘상증법’이라고도 부르는 이 법에는 아주 다양하고 복잡한 거래 유형에 대한 세금 문제가 규정돼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것만 소개했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실행에 앞서 세법의 내용을 하나하나 따져 봐야 해요.

🗞 뉴스 속 세금 이야기

얼마 전에 세법개정안이 발표되었죠. 개정안 내용 중 ‘결혼자금 증여공제’라는 항목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행 상증법상으로 자녀가 부모로부터 증여를 받을 경우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 최대한도(증여재산공제) 금액은 10년 합계 5천만 원입니다. 자녀가 미성년자라면 10년 합계 2천만 원이죠.

여기에 혼인공제가 신설된다는 건데요, 세금 부담을 줄여 혼인을 장려하겠다는 취지였습니다.

  • 기존의 공제 금액 5천만 원 + 혼인공제 1억 원 = 1억 5천만 원

이 내용은 남편과 아내에게 각각 적용돼 총 3억 원까지는 증여세를 내지 않고 결혼자금을 증여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정기국회에서 세법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내년 1월 1일 이후 증여받는 것부터 적용됩니다. 

그리고 혼인공제 혜택은 신혼뿐만 아니라 재혼에도 적용됩니다. 물론, 악용할 목적으로 결혼과 위장이혼을 반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규제 방안도 함께 마련될 거예요.

💰

아침마다 머니레터 읽기,

이게 미라클 모닝이지!

(어피티 독자 황현종 님의 한 마디)

🔊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저는 엔화를 사서 미국 ETF를 사는 투자를 하는 중이라 일-미 환율에 관심이 많습니다. BOJ나 유럽중앙은행의 그간의 정책 기조와 앞으로의 방향 등 환율과 연관된 연속 기획 기사가 있으면 좋겠어요. (킵고잉엔저 님)
  • 경기도 청년 정책에 대한 자료도 같이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오귀 님)
$%name%$ 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머니레터 친구에게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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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정인: ‘만 나이’, 실제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생일이 11월에 있어서 만 나이를 사용하면 보통 두 살 깎여요. 그래서 평소에도 굉장히 사용하고 싶은데 어쩐지 눈치가 보이네요.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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