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과 체크카드 사용은 줄어드는 중?

 



 

#중국 #대만 #수입금지 #체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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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동월
$%name%$ 님, 현금 사용하세요? 오늘은 체크카드 사용이 줄었다는 뉴스를 준비했어요. 예전에는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곤 했는데 지금은 동전을 사용한지가 꽤 됐어요.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중국이 대만 식료품을 수입하지 않겠대요.
  2. 체크카드 발급량이 꾸준히 줄었어요.
  3. 영국의 기준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 일정
이번주 경제 일정

8월 8일(월): 메타버스 플랫폼 ‘X8M’ 베타서비스 런칭, 한국항공우주·현대퓨처넷·현대홈쇼핑·CJ제일제당 실적 발표


8월 9일(화): 에이치와이티씨 코스닥 상장, SK텔레콤·이노션·콘텐트리중앙·NHN·로블록스·코인베이스·워너뮤직·하얏트·힐튼 실적 발표

 

8월 10일(수):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현지 시간),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삼성전자 글로벌 언팩 행사, 영화 <헌트> 개봉, KT·더블유게임·월트디즈니·쿠팡·니오(NIO) 실적 발표 


8월 11일(목):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현지 시간), MSCI 분기 리뷰(현지 시간), 네오위즈·컴투스·컴투스홀딩스·크래프톤·펄어비스·리비안·바이두 실적 발표

8월 12일(금): 미국 7월 수출입물가지수·8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모범가족> 공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공개, 엔씨소프트·삼성생명·현대그린푸드 실적 발표

🌏 글로벌

중국과 대만, 식품만 문제일까?

글, 정인

중국이 대만 식료품을 수입하지 않겠대요

8월 3일에 발표된 내용인데요.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 것에 대한 보복조치였어요. 대만산 과자도 수입 금지 대상이라서 우리나라 제과업체가 반사이익을 받을 거라는 기대감에 크라운해태 계열사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도 걱정입니다

중국과 대만 사이 갈등에 국내 기업도 울상이에요. 분쟁이 격화되면, 우리나라 컨테이너선이 대만해협을 통행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에요. 지금 경제가 어려운 이유도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봉쇄 영향이 큰데, 대만해협까지 막혀버리면 더욱 큰일입니다.

 

반도체 산업도 어려워질 수 있어요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인데요.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 국가인 대만에 문제가 생기면, 안 그래도 모자란 반도체가 더욱 모자라게 됩니다. 게다가 중국은 대만에 모래를 수출하지 않기로 했는데 모래는 반도체의 원료이기도 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중국의 무역보복은 대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대만은 전체 수출의 40% 전후를 중국에 의지하고 있어요. 다만 반도체 산업은 함부로 건드리기 어려워 식료품이 주요 보복 표적이 되곤 해요. 지난해에는 파인애플을 수입 금지하기도 했어요. (🗝️)

💸 생활금융

체크카드 대신 간편결제!

글, JYP

체크카드 발급량이 꾸준히 줄었어요

올해 2분기, 체크카드를 7대 카드사에서 발급한 양이 1분기에 비해 10만 장 넘게 줄었어요. 4년 전보다는 565만 장 정도 감소했고요. 카드사 입장에서는 체크카드 이용자 중 신용카드로 넘어오는 잠재 고객을 잃는 셈이라, 부정적인 변화예요.

 

간편결제가 보급화되고 있어요

체크카드는 내 계좌에 있는 현금을 바로 사용하는 카드예요. 이렇게 현금을 사용하는 방식이 체크카드에서 간편결제로 넘어오고 있어요. 네이버페이, 토스,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해 모바일, PC로 바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현금 지폐도 옛날 얘기예요

돈을 쓸 때, 현금 지폐로 사용하는 비중은 20% 정도예요. 5만 원권을 많이 사용했고, 경조사 때 주고받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가게에서 현금 결제를 거절당한 사례도 늘었어요. 기업도 현금으로 지출하는 비중이 많이 줄었고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코로나19도 체크카드 사용량을 줄이는 데 한몫했다고 해요. 또 오픈뱅킹,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은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 은행원들이 체크카드를 영업하기 어려워진 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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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신용 관리
꼭 알아야 할 8가지 이야기

Sponsored by 핀다

the 독자: 대출받아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요새 금리도 엄청 올라서… 어떻게 해야 대출금리를 더 낮게 받을 수 있을까요? 역시 주거래은행이 답인가요?!

어피티: 후훗… 주거래은행부터 찾는 건 옛날 얘기! 

the 독자: 그럼 뭘 해야 하는데요! (오열)

핀다: 자자, 오늘은 대출, 신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

☑️ 대출에 대한 오해와 진실

Q1. 대출금리 낮게 받으려면 꼭 주거래은행을 이용해야 하나요?

A1. No! 

예전에는 주거래은행, 그러니까 월급 계좌가 있는 은행이나 내가 목돈을 넣어둔 은행 등 자주 쓰는 은행을 찾아가면 금리를 잘 쳐주기도 했어요. ‘정성평가’라는 게 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핀다’와 같은 대출 비교 플랫폼을 사용하면 주거래은행이 아닌 곳에서 더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의 대출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핀다에서 대출상품을 비교하면 이런 장점이 있어요!

  • 1분 만에 62개 이상의 1·2금융사와 200여 개의 금융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고, 내게 유리한 상품을 찾을 수 있어요
  • 8월에는 핀다 고객 한정 최대 5%p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곳도 있어요. 놓치면 정말 아쉽겠죠?

 

Q2. 이미 대출을 받았는데, 더 금리 조건이 좋은 것으로 바꿀 수 있나요?

A2. Yes! 

주식도, 카드도 다른 종목과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듯, 대출도 갈아탈 수 있어요. 핀다에서 제시하는 유리한 대출상품을 알아보고 갈아타는 걸 추천드려요!

Q3.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은 한도가 다른가요?

A3. No!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의 한도는 동일하지만,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필요할 때 돈을 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납부하게 된답니다.

Q4. 지방은행이나 외국계은행도 1금융권인가요?

A4. Yes!

1금융권에는 우리나라 금융기관 중 자금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예금은행을 지칭하는 특수은행, 일반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 인터넷전문은행이 모두 포함돼요.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BNK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 신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Q1. 대출 한도를 자주 조회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나요? 

A1. No! 

오히려 신용점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Q2. 딱 하루 깜빡하고 대출 상환금을 미납했는데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나요?

A2. No!

일반적으로 10만 원 기준 영업일 5일 연체면 기록이 남아요. 따라서 딱 하루 늦었다고 기록이 생기진 않는답니다.

Q3. 대출금의 일부를 중도상환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가나요? 

A3. Yes!

신용점수를 크게 상향하려면 중도상환 보다는 납입일에 연체 없이 잘 상환하느냐가 더 중요해요. 만약 중도상환을 통해 신용점수를 크게 올리고 싶다면, 금리가 높은 대출(2금융권 혹은 대부업)을 먼저 상환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Q4. 신용카드를 한도까지 꽉꽉 채워서 사용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나요? 

A4. Yes!

신용카드 한도를 최대로 사용하면 현금 유동성이 부족하여 돈이 없다고 판단해서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핀다와 함께
대출주도권 찾아 떠나요!

 

대출, 신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name%$ 님도 이제 대출에 대한 개념과 더 친근해진 느낌이 들지 않나요? 

the 독자: 그래도 대출과 친해지기는 어려워요… 더 좋은 대출 조건을 대신 찾아줄 사람은 없는 걸까요?!

핀다: 부르셨나요! 🤗 

당신의 잃어버렸던 대출주도권을 찾아보세요!

📌 이 글은 (주)핀다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핀다로부터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 금융상품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금융상품 설명서와 약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금융소비자는 금융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하여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 핀다 준법감시인 심의필: 20220805-2

📊 경제지표

영국 돈의 값을 보여주는 

영국 기준금리

글, 정인

영국의 중앙은행,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다고 했는데요. 영국에서는 27년 만의 일이에요. 기준금리가 무엇인지, 영국의 기준금리가 오른 배경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금리는 돈에 매기는 값이에요

 

금리는 ‘이자’가 붙는 비율을 뜻해요. 이자가 붙는 이유는 현재 돈의 가치와 미래 돈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제 성장에 따라 미래 돈의 가치가 현재 돈의 가치보다 떨어지는 거예요. 

 

예를 들어 10년 전 택시 기본요금이 지금 택시 기본요금을 보다 훨씬 싸요. 그때 돈의 값어치가 더 컸다는 뜻이죠. 이렇게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돈의 값을 정하는 것이 기준금리예요

 

상품과 서비스마다 가격이 오르는 정도가 다 달라요. 그래서 중앙은행은 지난해 경제를 분석해 대략 ‘우리나라의 돈값은 이 정도다’라고 기준을 정해줍니다. 바로 이걸 기준금리라고 불러요. 

 

기준금리는 정책적으로 정하는 금리, 즉 정책금리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매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정하지만, 2008년 3월 이전에는 콜금리를 기준금리로 활용했어요. 

 

영국에는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정해요

 

서로 다른 경제 구조와 경제성장률을 가진 국가라면 당연히 서로의 돈값이 달라요. 그래서 각자의 기준금리도 다릅니다. 

 

영국은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약 6주에 한 번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9명의 통화정책위원이 금리 방향에 대해 투표를 하는 방식이에요.

 

이름이 왜 영란은행일까요? 

 

영국의 중앙은행도 ‘영란은행’이라는 이름을 따로 붙여 부르고 있어요. 영란(英蘭)은 잉글랜드(England)의 음역입니다. 

 

보톤  ‘ㅇㅇ국 중앙은행’이라고만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왜 특별히 이름을 붙여준 걸까요?

 

영란은행은 1694년에 탄생한 세계 최초의 주식회사 형태의 은행이에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영국 경제가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영란은행 소식을 전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때 ‘영란은행’이라고 불렀던 전통이 남은 거예요. 

 

기준금리를 정하는 목적이 있어요

 

다시 기준금리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한 국가가 기준금리를 정하는 큰 목적은 크게 세 가지예요. 

 

  1. 현재 시장에 돈이 얼마나 돌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2. 통화정책과 경제활동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3.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인지 진정시킬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라는 경제지표를 통해, 한 국가의 경제가 팽창하는 속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현시점을 기준으로 경제를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갈 것인지도 가늠해볼 수 있어요. 

 

영국 기준금리가 올랐어요

출처: 네이버 영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영국의 기준금리는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이전까지 영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계속 1% 미만의 기준금리를 유지했어요. 그러다가 2021년 말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어요. 

지금 기준금리를 올리는 건 물가상승률을 잡기 위한 조치예요.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잡으려고 돈을 다시 빨아들이는 거예요.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6월에는 9.4%를 기록하면서 10%에 가까운 물가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영국 기준금리, 더 알아보기 

✔️ 다른 유럽 국가와 마찬가지로 영국은 미국·중국과 양쪽 모두와 교역 비중이 높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유럽 경기에 영향을 많이 끼쳤어요. 

✔️ 금리는 환율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금리가 너무 낮으면 외국 자본이 이탈하면서 자국통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2022년, 영국은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중 가장 환율이 오른 편(파운드 약세)이에요. 

✔️ 영국 경제의 특징 중 하나는 교육 수출로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는 거예요. 교육 부문 수출액은 2016년 한 해 약 200억 파운드(25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30조 원에 달해요.

관련 뉴스 기사 

이 글을 작성하는데 참고한 자료

키워드 뉴스

① 경제지표: 미국 고용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올해 7월, 농업을 제외한 산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의 상태를 거의 회복했어요.

 

② 국제유가: 한창 오르던 국제유가가 다시 잠잠해졌어요. 배럴당 80달러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일어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③ 할인: 이마트가 8월 10일까지 육류, 과일,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대요. 최대 40% 할인하는데, 대부분 휴가 때 먹기 좋은 식품들이라고 하네요. 

 

④ 인수: 로봇청소기 ‘룸바’를 만드는 기업, ‘아이로봇’을 아시나요? 이 회사를 아마존이 인수한대요. 이 소식에 아이로봇의 주가는 하루 만에 20% 가까이 올랐어요. 

⑤ 치킨: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이 인기예요. 예전의 ‘통큰치킨’처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치킨인데요. 한편,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은 생계를 위협받는다는 입장이에요.

💰
하루의 시작을 레터로 시작하는 거 굉장히 흥미롭지?
(어피티 구독자 summer 님의 한 마디)
🔊 독자 피드백
요 며칠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폐플라스틱이 유연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덕분에 빠르게 동향을 살펴본 거같아 좋았습니다! (김토너 님)
  • 머니로그 덕분에 다들 어떤 식으로 사는지도 알 수 있고, 자극과 지식을 얻어가요! (호두신 님)
  • 부동산 하락기에 사회초년생 혹은 무주택자들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되는지, 이미 영끌하신 분들은 어떻게 버텨야 하는지 궁금해요. (야니킴 님)
$%name%$ 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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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JYP: 하루에 물을 얼마나 드시나요? 저는 생수를 사서 마시는데, 주문할 때마다 ‘인간이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시는구나’ 생각하곤 해요.
2. 정인:
제가 먹어봤던 생선회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생선회는 경주 바닷가 문무대왕릉 근처 허름한 동네 횟집에서 먹은 잡회였어요. 경주특산물은 생선회라고 우겨봅니다.
+ 그리고 어피티의 어PD, 졸리, 수진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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