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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이것 가지고 경쟁 중

 



 

#원전 #원전관련주 #기후소송 #적립식투자 #리밸런싱
코스피 2,559.74 ▲ 0.53 (+0.02%)
USD 환율 1,329.00 ▼0.50 (-0.04%)
미나리(100g) 1,930원 ▲ 661원 (+52.09%)
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name%$ 님, 추석 연휴가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우연히 딱 15년 전 기사를 보게 됐는데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의 추석 연휴 계획이 주제더라고요. 꽤 자세히 담겨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name%$ 님의 추석 연휴 계획도 궁금해지네요!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원전 관련주가 오른 이유
  2. ‘기후 소송’이 많아졌다?
  3. 스타트업 인사팀 사원의 머니로그
🗓️ 일정
오늘의 경제 일정

①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청약 시작!

21일 오늘부터 내일(22일)까지,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청약이 열려요. 올해 가장 주목받은 IPO라서, 공모주 청약을 위한 경쟁도 뜨거울 전망이에요.

② 주요국 기준금리가 결정돼요
이번 주에만 G20 국가 절반이 금리를 정하게 됩니다. 현지 시간 21일에는
영국과 홍콩, 대만의 기준금리가 결정돼요.

키워드 뉴스

① 물가: 8월 우리나라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 1.0%, 한 달 전에 비해 0.9% 올랐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아요.

 

② 폐업: 올해 7월까지 소상공인 폐업이 7만 4천여 건으로, 역대 최대 건수를 기록하고 있어요. 고금리와 고물가가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며 벌어지는 일이에요. 

 

③ 자동차세: 배기량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현재 방식에 따르면, 값비싼 전기차·외제차가 국산 내연기관차보다 자동차세를 적게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세금 부과 기준이 가격으로 바뀔 수도 있어요. 전기차 시장에는 악영향이에요.

 

④ 공정위: 스크린 골프 브랜드 ‘골프존’이 가격 담합을 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 명령을 내렸어요.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 골프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⑤ 인스타카트: 미국판 마켓컬리라고 불리는 ‘인스타카트’가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상장 첫날인 현지 시간 19일, 인스타카트의 주가는 12% 상승했어요.

🎖️ 산업

원전 관련주가 오른 이유

글, 정인

원전 기술 분쟁에서 벗어났어요

지난 18일, 미국 법원은 현지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에 건 소송을 각하했어요. 웨스팅하우스는 지난해 10월,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체코에 수출하려던 한국형 원전이 자사의 특정 기술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어요.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는 수출이 불가능해지는데요, 소송이 각하되며 고비를 넘겼어요.

동유럽에서 미국과 원전 경쟁 중이에요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는 폴란드·체코 원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웨스팅하우스는 폴란드 정부가 발주한 신규 원전을 짓게 됐습니다. 이어, 체코 원전 시장에서도 수주 경쟁을 벌이게 됐는데, 웨스팅하우스가 경쟁에서 유리한 지점을 확보하기 위해 소송을 걸었다고 해요. 지적재산권 소송이 걸린 기업에는 일감 맡기기가 꺼려지니까요. (🗝️)

아직 불씨는 꺼지지 않았어요

‘각하’는 재판 자체를 열지 않는 행정처분입니다. 재판이 열리지 않아, 미국 법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웨스팅하우스의 기술을 사용했는지 여부는 판단하지 않았어요. 소송 자격은 웨스팅하우스가 아니라 미국 정부에 있습니다. 지적재산권 분쟁은 끝나지 않아, 만약 미국 정부가 개입하기 시작한다면 스토리가 완전히 달라질 거예요.

어피티의 코멘트
  • 인: 웨스팅하우스사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우리나라에 ‘턴키’ 방식으로 원전을 지어주었어요. 고리1호기가 바로 웨스팅하우스의 원전입니다. 우리나라는 예전에는 웨스팅하우스의 핵심기술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우리가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한다는 입장입니다.

🍃 글로벌

‘기후 소송’이 많아졌다?

글, JYP

석유 기업에 소송을 제기했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엑손모빌’, ‘쉘’, ‘쉐브론’, ‘BP’ 등 대형 석유 기업에 손해배상을 청구했어요. 이들 기업이 1950년대부터 화석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폐해를 알고 있었으면서, 사실을 은폐하거나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는 것이 소송을 건 이유였어요.

기후 위기의 주범이기 때문이에요

석유 기업의 늑장 대응 때문에, 주 정부가 기후 위기에 조치할 수 있는 시간이 촉박했다고 합니다. 주 정부가 석유, 가스 기업에 소송을 제기한 첫 사례는 아니에요. 2010년대 말부터 뉴욕시, 코넷티컷주, 미네소타주 등이 소장을 내밀었습니다. 실제로 2017년에서 2023년 여름까지, 전 세계적으로 기후 관련 소송은 2배로 늘었어요.

기후 공시 방침도 점차 마련되고 있어요

요즘 캘리포니아주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요. 올해 초, 대기업(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대상으로 스코프3 🏷 까지 탄소 배출량을 공시하도록 하는 법안을 내놓았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상장 기업에 대한 기후 공시 초안을 내놓았는데요, SEC보다 캘리포니아주의 방침이 더 강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캘리포니아주의 대응에 몇몇 기업은 지지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어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이케아 미국, 파타고니아, 어도비, 세일즈포스 등이 대표적이에요. 단, 애플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병행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덧붙였습니다.

#스코프 🏷

기업의 탄소 배출을 측정하는 범위는 스코프 1, 2, 3으로 구분합니다. 소극적인 단계인 스코프1을 넘어, 스코프 2, 3까지 전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감시하는 방향으로 규제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 스코프1: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적인 탄소 배출
  • 스코프2: 기업이 사용하는 전기 및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적인 탄소 배출
  • 스코프3: 기업이 만든 제품의 생애주기(생산, 사용, 폐기까지)뿐만 아니라, 가치사슬(고객, 협력사 등)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 (광고) 비플러스의 금융인사이드

EP 4. TV에 나온 떡볶이집에
투자도 하고, 리워드도 받고?

Sponsored by 비플러스

📌 코너 소개

  • 어피티가 임팩트금융을 실천하는 ‘비플러스’와 함께 만드는 코너입니다. 금융의 개념과 함께 점점 더 중요해지는 임팩트 금융에 대해 소개합니다. 내 돈을 더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거에요.

 

👉 지난 에피소드 보러 가기

<비플러스의 금융인사이드>
지금까지 줄거리 💬

☑️ 금융(金融)은 경제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돈이 잘 흘러 다니도록 하는 것

☑️ 대출을 통해 돈이 필요할 때 잘 빌려 사용하면, 더 큰 경제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

☑️ 돈을 빌려주는 곳, 금융기관에서는 돈을 빌리는 이의 ‘신용’을 통해 ‘돈을 잘 갚을 수 있는지 평가한다

☑️ 개인사업자, 소규모 법인사업자와 같은 자영업자는 신용 평가에서 불리한 점이 있다

☑️ 일반적인 신용 평가 방식으로는 자영업자의 신용이 잘 나오지 않아, 고금리의 제2금융권이나 사금융을 받게 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의 일종인 P2P 금융이 등장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으로 제도권에 들어오게 됐다

☑️ 비플러스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등록된 업체로, 소상공인의 대출 절벽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비플러스가 대출 절벽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비플러스는 중금리*로 대출을 받고 싶은 소상공인과 이자 수익을 받고 싶은 투자자를 연결하는 크라우드펀딩 ‘우리동네펀딩’을 운영해요.

*중금리: 1금융권 대출금리(약 4~7%)와 2금융권 대출금리(약 15~20%) 사이의 중간 정도의 금리(2023. 9월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금리구간별 취급비중 참조)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비플러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 투자자 입장: 돈을 빌려주고, 투자 원금과 함께 [ 중금리 이자 수익 + 리워드 ]를 받습니다
  • 대출자 입장: 제2금융권 대신 투자자에게 중금리로 돈을 빌리고, 이자와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비플러스에 올라온 펀딩을 보면, 투자자의 이자 수익의 기준이 되는 대출 금리는 대부분 9.0~9.9%입니다. 일반 투자자에게도 9%는 충분히 매력적인 수익률이고, 대출자에게도 합리적인 대출금리예요. 

이렇게, 비플러스는 온라인을 통해 접점이 없던 두 존재를 이어줌으로서 금리 절벽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비플러스에 정부도 힘을 실어주고 있어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3년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동네펀딩 대출을 받는 사장님들에게 대출액의 4.5%를 인센티브로 지원해서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춰주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을 통해 중금리를 넘어, 저금리로 대출을 받게 된 거예요.

리워드로 윈-윈하는 방법

우리동네펀딩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 외에도 리워드를 함께 제공한다는 데 있어요.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배송형 리워드 펀딩: 펀딩과 관련된 제품을 직접 배송해 주는 방식의 리워드
  • 쿠폰형 펀딩: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물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의 리워드
  • 금리형 펀딩 : 리워드가 없는 대신 금리가 더 높은 펀딩

<유퀴즈온더블럭>과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떡볶이 전문점 ‘모꼬지에’ 펀딩을 예시로 설명해 볼게요. 

누가, 왜 돈을 빌리는 거야?

👉 떡볶이 전문점 ‘모꼬지에’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분식점이에요. 매장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우리동네펀딩으로 자금을 모집하고 있어요.

가게는 재무적으로 어때?

👉 2023년 7월 27일 기준, 최근 6개월 월평균 매출이 약 5,400만 원이고 총대출 잔액이 1억 4,100만 원 정도예요. 차주의 신용점수는 962점으로 만점에 가깝고, 공공기관 체납 내역, 채무불이행 이력이 없는 개인사업자예요.

투자 수익률은 어느 정도야?

👉 이자 수익의 대출금리는 연 9%, 대출 기간은 6개월이에요. 만기상환이 아니라 원금을 매월 조금씩 상환하는 방식이라 투자 시 세전 예상 수익률은 8.05%예요. 

리워드는 어떤 걸 줘?

👉 우리동네펀딩의 세 가지 펀딩 종류 중 ‘모꼬지에’ 펀딩은 ‘쿠폰형 리워드 펀딩’에 해당돼요. 투자금액 20만 원당 가게에서 쓸 수 있는 5천 원 쿠폰을 줍니다. 투자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꽤 큰 금액이에요.

쿠폰형 펀딩은 상생투자!

최근 자영업,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골목상권과 지역이 사라지고 있어요.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매출과 대출 부담입니다. 

비플러스는 쿠폰형 펀딩이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상생투자라고 얘기해요. 성실하게 가게를 이끌어가는 사장님에게도, 그분들을 응원하고 싶은 저희에게도 수익이 생기는 구조니까요. 

  • 가게 사장(대출자): 중금리 대출로 대출 이자 부담도 줄이며 쿠폰을 통해 매출도 올려서 좋고
  • 투자자: 9% 이자와 함께 리워드를 받아, 가게에 방문해 제품을 경험하며 투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쿠폰형 펀딩에 투자하고 가게를 살리면서, 가게를 나만의 단골집으로 만들어 보세요. 가게가 잘 되면 내 투자의 리스크가 줄어드는 건 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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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로그
나는야 연어 애호가!
2년 차 사원의 머니로그
제가 직접 썰어낸 연어회입니다. 저는 회 중에 연어회를 제일 좋아해요. 그냥 사먹으면 비싸니까, 가끔 한 뭉텅이로 사서 제가 썰어 먹습니다. 모양은 저래도 맛은 좋습니다.

머니 프로필

  • 닉네임: 연어애호가
  • 나이: 만 27세
  • 금융 성향: 현실적인 라쿤
  • 돈 관련 목표: 주식으로 내 월급만큼 수익을 만들어서, 2025년 12월까지 1억 원 모으기!
  • 하는 일: 스타트업 인사팀 2년 차 사원
  • 연봉: 3,600만 원
  • 월평균 실수령액: 260만 원
  • 주거 형태: 전세
  • 현재 자산
    • 비상금: 700만 원
    • 예적금: 청년희망적금 900만 원, 우체국 신한 적금 360만 원(만기), IBK기업은행 적금 100만 원, 주택청약종합저축 300만 원
    • 대출금: 전세 보증금 1억 원(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 주식: 국내 주식 700만 원

 

나의 한 달 돈 관리 방법

  • 월급 관리
    • 매월 말일 급여가 들어오면, 목적별 통장으로 돈을 옮겨놓습니다. 
    • 적금 3개에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 주택청약저축통장 10만 원을 납입합니다.
    • 신용카드와 연결된 계좌에 카드 대금에 맞춰 입금하고, 대출출 이자가 빠져나가는 계좌에도 이자만큼의 돈을 넣습니다. 
    • 요새는 투자에 관심이 생겨서 적립식 자동매수로 월 100만 원가량 주식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 고정비와 변동비를 빼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어서, 요새는 CMA에 거치해 놓은 비상금과 급여 중 여분을 합쳐 100만 원을 만들어 투자하고 있어요. 
    • 지출은 주로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네이버페이와 삼성페이를 연동해서 포인트를 받아 나중에 사용하기도 해요.

 

월평균 고정비

  • 주거비: 15만 원(관리비 + 가스비 + 인터넷)
  • 교통비: 6만 5천 원
  • 통신비: 4만 4천 원
  • 유료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8,690원, 어도비 35,400원, 넷플릭스 13,500원

 

월평균 변동비

  • 식비: 약 80만 원(회사 점심 + 술 약속)
  • 쇼핑: 5~10만 원(생활용품, 소모품 위주)
  • 문화생활: 10만 원 내외
  • 패션/이발: 5~15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

  • 연간 여행 경비: 20만 원
  • 연간 명절 비용: 40만 원
  • 연간 경조사 비용: 150만 원

 

연어애호가 님의 일주일 지출

 

총 지출 216,980원 

식비: 166,280원

문화생활/기타: 37,000원

교통비: 13,700원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적립식 투자,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하락장이 지속되는 걸 보고 ‘지금이 저점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투자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자산의 30% 정도를 투자성 상품으로 하면 좋다는 말을 들어서, 청약을 제외하고 전체 저축 및 투자 중 투자성 자산 비중을 25%까지 올려놓은 상태예요. 

 

레이달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참고해서 S&P500, 장기채, 중기채, 골드, 원유 ETF로 매달 100만 원씩 적립식 자동매수로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 국채가 지속적으로 낮아져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높은 리스크를 선호하는 성향도 아니고, 주식 창을 자주 들여다보는 성향도 아니라서 포트폴리오 투자 자체는 잘 맞는 것 같은데요, 제가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혹시 더 잘 맞는 방법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A. 리밸런싱을 하며 더 이어가 보세요!

 

연어애호가 님,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군요! 적립식 투자, 포트폴리오 투자 모두 여기저기서 추천하는 방법이지만, 실제로 투자하다 보면 연어애호가 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상태로 그만두고는 ‘적립식 투자는 별로야’,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도 별거 없는걸’ 하며 돌아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핵심 전제가 ‘꾸준한 투자’예요. 이 점을 고려하지 않고 나와 안 맞는다고 결론을 내버리면, 실패 속에서도 ‘나의 투자 원칙을 만들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없어요. 

 

개인투자자도 ‘리밸런싱’이 중요해요

 

개인투자자의 투자 포트폴리오도 시장의 움직임에 맞춰 끊임없이 바뀌어야 합니다. 한 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방치하면, 자산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거든요. 

 

포트폴리오 현황을 보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파악해서 포트폴리오의 구성을 조정하는걸 ‘리밸런싱’이라고 해요. 

 

높은 성과를 낸 자산을 되팔고, 성과가 적은 자산을 추가 매입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리밸런싱 방법입니다. 투자자는 이 과정에서 수익을 실현할 수도 있어요.

 

포트폴리오가 주식 50%, 채권 50%로 구성했다고 해볼게요. 약 3개월 후 주식이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와중에 채권은 약세라,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면서 주식 70%, 채권 30%로 바뀌었어요.

 

성과를 낸 것은 좋지만, 처음 의도했던 것과 달리 주식 비중이 높아져, 리스크에 취약한 포트폴리오로 바뀌었습니다. 가만 놔두면 안 되겠죠? 이때 필요한 게 ‘리밸런싱’입니다.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채권의 비중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는 거예요. 

 

리밸런싱을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또는 분기별로 한 번 정도여도 충분해요. 이때, 이번 달(또는 이번 분기) 나의 투자 수익률을 점검하고, 리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각 자산이 어떤 이유로 어떻게 움직였는지 기록해 보면서요.

 

저축은 만기 후에도 끊기지 않도록 이어가세요

 

적금 만기가 돌아오면, 지체하지 말고 다시 월 납입한도가 큰 적금으로 넣어두거나, 정기예금으로 묶어두세요. 지금은 원금의 크기를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금과 적금은 ‘이자 수익을 얻기 위한 상품’이 아닌, ‘돈을 묶어놓기 위한 상품’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적금만으로 저축하기에는 뭔가 아쉽다면, 달러나 엔화 등 글로벌 통화 예적금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원화에만 내 현금을 몽땅 넣어두는 게 아니라, 외화로도 나눠서 저축하는 거죠. 

 

지금은 달러 가치가 높아지고, 엔화가 여전히 저렴한 상황이라 달러예금에서 돈이 빠지고 엔화예금으로 향하고 있어요. 적금 만기가 찾아왔을 때, 환율 상황을 보고 판단해 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

오늘도 하나를 기억하고 배웠으니

잘하고 있어요!!!

(어피티 독자 추홍 님의 한 마디)

🔊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name%$ 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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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예전에는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머니레터를 보냈었어요. 잘 쉬는 것도 중요한데, 그때는 쉬는 방법도 몰랐고, 필요성도 못 느꼈던 것 같아요. 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냐고요? 이번 추석 연휴부터 한글날까지, 어피티가 만 4년 만에 잠시 재충전하고 올 예정이거든요! 으악! 이거 결정하는 데도 ‘이래도 되나’ 싶었어요. 으아악! 사실 지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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