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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어피티슈 #워런버핏 #기업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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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어피티의 광고 정책을 소개합니다. 아직 확인하지 못하셨다면, 오늘 꼭 읽어주세요!
오늘 <돈미쓰잇>에서는 FOMC 9월 회의 결론, 워런 버핏이 선택한 스타트업, LG화학 물적 분할 이슈를 소개해 드려요.
• 이번 주 <어피티슈>의 주제는 ‘물적 분할’, ‘인적 분할’ 입니다. 오랜만에 영상 대신 글로 준비했어요.
 [광고 영상] 외평채를 발행했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어피티 X 기획재정부 콜라보 영상으로 쉽~게 알려드립니다.
📢 광고 정책 공지

 

<불법 스팸 방지를 위한 정보통신망법>과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따라 어피티 광고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9월 14일(월)~18일(금) 5일간 이 내용을 머니레터에 공지합니다.

 

광고 정책은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은 콘텐츠가 일부라도 포함돼있을 경우 그 내용을 ‘이메일 제목’, ‘해당 콘텐츠 제목’, ‘해당 콘텐츠 하단 문구’를 통해 광고 사실을 안내하는 게 기본 원칙입니다.
 

 

 

앞으로 보내드리게 될 광고 콘텐츠는 독자 여러분께 도움이 되리라 판단해 어피티가 추천하는 콘텐츠입니다. 광고 콘텐츠는 개별 기사로 제작되며, 매주 월~금 발행되는 <돈미쓰잇>과 요일별 코너에는 광고성 내용이 일절 들어가지 않습니다. 
제목 내 ‘(광고)’ 표시로 메일함에서 자동으로 스팸 분류되는 문제를 예방하려면 어피티 머니레터 발신자(moneyletter@uppity.co.kr)를 VIP 또는 주소록에 등록해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이 영상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늘 어피티답게. 지금까지 어피티를 애독해주신 독자분들께, 어피티는 앞으로도 삶에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머니레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은
비둘기 모드 🕊
9월 FOMC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미국의 경제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망이 불확실해 2023년까지는 기준금리를 ‘제로에 가까운 상태(0~0.25%)’를 유지해야 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에요. FOMC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로, 1년에 8번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경제 전망과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미국의 경제 정책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FOMC가 열릴 때마다 헤드라인으로 다뤄지곤 해요.
 
FOMC를 주최하는 연준(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전보다 높였지만, 내년과 내후년 전망치는 오히려 낮췄습니다. FOMC의 의장, 제롬 파월은 미국 의회에 추가적인 경기 부양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전보다는 많이 회복됐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곳이 있으니, 경제 회복을 위한 ‘비둘기 모드’를 유지해야 한다는 거예요.  
 
📍경제정책을 이야기할 때, 종종 ‘비둘기’와 ‘매’가 등장하곤 합니다. ‘비둘기파’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시장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를 주장하는 사람을 뜻하고, ‘매파’는 경기 과열을 막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뜻해요. FOMC 파월 의장은 비둘기파와 매파의 중간인 ‘올빼미파’로 불립니다. 비둘기 혹은 매, 둘 중 하나로 치우쳐지지 않는 새로운 성향을 의미한다고 해요.
by 어피티
버핏이 눈 돌린
스타트업은 🧐
우리가 잠들고 있던 사이, 주식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기업이 있습니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스노우플레이크(SNOW)에 대한 이야기에요. 클라우드 형태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제공하는 이 기업은 연간 10억 달러(약 1조 1,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상장 전부터 ‘세계 최대 비상장 기업’이라고 불려왔습니다.
 
워런 버핏이 회장이자 최고경영자인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는 스노우플레이크가 상장하기 전에 공모주 가격으로 주식을 사들였는데요. 상장 당일 주가가 급등하면서 보유 가치가 하루 만에 8억 달러(약 9,4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앞으로도 약 400만 주의 주식을 더 매수할 예정이라고 해요. 워런 버핏이 관심을 가졌다는 게 이슈가 되는 이유. 원래는 공모주에 투자하는 데 관심을 잘 안 두던 인물이거든요. 상장 직후, 높은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가 적정 가격보다 높게 형성돼있을 수 있다며 투자를 꺼려왔었죠. 
 
📍실제로 새로 상장하는 기업의 주가가 상장 당일 폭등하는 현상은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 미국도, 중국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죠.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건데요. 버핏이 선택한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해지네요!
by 어피티
배터리 사업은
따로 할게요 🔋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떼어내 독립 법인회사를 설립합니다. 어제(17일) LG화학이 긴급 이사회를 열어 결정한 내용인데요. LG화학 내의 특정 사업부(전지사업본부)를 떼어내 독립된 회사를 세우고, LG화학이 신생 회사의 주식을 모두 보유하는 ‘물적 분할’이 이루어질 예정이에요. 신생 회사의 이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가칭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세계 1위 기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던 만큼, ‘배터리’를 보고 LG화학에 투자한 분들에게는 아쉬운 이슈겠죠. 그 실망감은 어제 LG화학의 주가에도 반영됐습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독립 법인이 설립되면 투자가 배터리 산업에 집중될 수 있습니다. 4개 사업본부 중 하나였던 상황에서 독립된 회사로 나오는 거니 경영도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겠죠. LG화학과 함께 배터리 사업을 하던 기업에게는 호재입니다.
 
📍어제 뉴스가 나온 뒤, 몇몇 기업이 증시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LG화학에 배터리팩을 공급하는 나라엠앤디, LG화학과 함께 폴란드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한 신성델타테크가 대표적이에요. 
by 효라클
물적 분할,
왜 하는 걸까? 👀

 

오늘 돈미쓰잇에서 잠깐 언급한 ‘물적 분할’. 무슨 뜻인지 잘 이해되셨나요? 사실 물적 분할과 같은 기업 분할은 자주 발생하는 이슈가 아니라서, 생소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는데요. 자주 나오는 용어는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미리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변화라서 투자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어피티가 뽑아보는 이슈, 어피티슈의 이번 주제는 ‘기업 분할’입니다.

 

기업 분할, 말 그대로 기업을 나누어서 가른다는 뜻입니다. 비유적으로 설명하면, 기업 분할은 ‘기업을 어떤 방향으로 자르냐’에 따라서 가로로 자르는 ‘물적 분할’세로로 자르는 ‘인적 분할’로 나뉘어요. 먼저 이번에 LG화학이 선택한 물적 분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가로로 자르는
물적 분할

 

아래는 물적 분할을 간단하게 표현한 그림입니다. 물적 분할은 어떤 기업(모기업)이 특정 사업부를 독립적인 회사(자회사)로 분리하면서, 모회사가 자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걸 뜻해요. 기존에 모회사에 투자하던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자회사 주식은 없습니다.

 

자회사로 독립한 (구)사업부 때문에 모기업에 투자했던 투자자에게는 참 아쉬운 상황이에요. 직접적인 관련 없이 건너건너 아는 사이가 된 거니까요.
LG화학을 예로 들어 설명해볼게요. LG화학의 사업부는 크게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전지로 나뉩니다. 마지막 전지가 배터리 사업과 관련된 사업부로, 이번에 물적 분할을 통해 분리하려는 곳이에요. 물적 분할이 완료되면, 기존에 LG화학에 투자한 주주는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사업의 주주로 남는다고 보면 됩니다. 

 

세로로 자르는
인적 분할

 

이번엔 인적 분할입니다. 인적 분할은 아래처럼 세로로 잘립니다. 존속 법인과 신규 법인이 대등한 관계예요. 투자자의 주식 역시 존속 법인과 신규 법인에 모두 남아있습니다. 단, 분할 비율에 따라 투자자의 지분도 나뉩니다. 예를 들어 ‘어피티’가 새로운 법인회사 ‘어피치’를 세우면서 7:3으로 인적 분할을 한다면, 어피티 투자자의 주식은 ‘어피티 주식 70%’, ‘어피치 주식 30%’로 나뉘는 거예요.
인적 분할의 가장 최근 사례로는 ‘타다’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VCNC’가 타다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타다 사업을 인적 분할 방식으로 분리하려고 했죠. 올해 3월에 기업 분할 계획을 철회하긴 했지만, VCNC의 주주인 ‘쏘카’는 인적분할 이후에도 VCNC와 타다 지분을 동일한 비율로 나누고자 했습니다.

 

근데 왜 자르는 거예요?

 

왜 가만히 있는 회사를 굳이 두 개로 쪼개는 걸까요? 사실 회사 사정에 따라 이유는 다양한데요. 주로 이런 경우에 나타납니다.

 

① 기업 규모가 너무 커져서 비효율이 발생하는 경우 or 작은 조직이 더 빠르게 독립적으로 사업을 해야 이득이 되는 경우
② 리스크가 높은 사업부를 떼어낸 뒤, 매각을 시도하거나 청산하기 위해
③ 기업 규모가 너무 커졌을 때, 독점 금지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④ 재벌의 사업구조 또는 지배구조를 새롭게 짜거나, 가업 승계를 진행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기업 분할제도가 도입된 건 IMF 이후, 1998년 12월이에요. 생각보다 아주 오래되진 않았죠? 당시에 기업 구조조정이 많았는데, 기업 분할을 통해 기업 규모를 축소하면 구조조정을 할 때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거든요. 2번 이유를 계기로 도입되기 시작한 거죠.

 

LG화학이 물적 분할을 통한 기업 분할을 결정한 이유로는 1번이 유력합니다. 전지 사업을 (가칭)LG배터리솔루션으로 독립시켜, 집중적으로 사업을 키우기 위해 분할하는 거예요.

 

배터리만
독립하는 이유

 

LG화학의 주력사업은 원래 석유화학이었는데, 최근 들어 석유화학 사업의 매출이 줄어들고 전지 사업의 성장세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 13조 6,460억 원 중 전지 사업에서 나온 매출이 5조 840억 원으로 37.2%를 차지할 정도였죠. 2018년에는 24.4%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한 거예요.

 

회사에서도 전지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지만, 기존 구조에서는 투자를 유치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기존에는 전지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석유화학에서 남긴 이윤을 가져오기도 했는데요. 석유화학 시황이 나빠지면 전지 사업 투자에도 영향을 주곤 했거든요. 투자 규모에도 한계가 있었고요. 물적 분할을 하면 전지 사업에 투자를 유치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계속 회사 입장에서만 얘기를 드렸는데요. 이전에 LG화학에 투자하려던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① LG화학의 석유화학 사업에만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싶은데, 요즘 관련 이슈가 많이 나오는 전지 사업이 엮여서 투자를 주저하게 되거나
② 전지 사업에만 투자하고 싶은데, LG화학이라는 회사의 사업 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전지 사업에 투자하려면 어쩔 수 없이 LG화학 전체에 투자해야 하거나

 

물적 분할 이후 두 이슈는 모두 해소됩니다. 특정 사업에 투자하려던 투자자는 더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어요. 그렇지만 전지 사업 때문에 LG화학에 투자하던 기존 투자자에게는 아쉬운 상황이죠. 어제 뉴스가 나온 뒤, ‘LG화학 물적 분할을 막아달라’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기도 했답니다.

 

따로 상장한다는 ‘설’

 

새로 독립한 자회사, (가칭)LG배터리솔루션이 주식시장에 상장할 거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올해 초, LG화학이 조만간 배터리 사업을 분리한다는 말이 나올 때부터 이 얘기가 나왔었죠. 이렇게 되면, 올해 IPO 시장에서 큰 이슈가 됐던 SK바이오팜도 비슷한 과정을 밟는 셈이에요.

 

SK바이오팜은 2011년, SK의 생활과학(라이프 사이언스) 사업을 물적 분할하면서 설립한 회사였습니다. 상장 전까지만 해도 SK가 SK바이오팜의 모회사로, SK바이오팜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광고 영상]
어피티 X 기획재정부
위 영상은 기획재정부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리아 이코노미 베리베리 굳”을 외치며 사갔다는 ‘외평채’.
도대체 무슨 뜻인지 감도 안 잡히는 이 단어를 이해하고 싶다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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