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인도 #무력충돌 #미국금리 #FOMC #관세정책 #임시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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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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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통신이 빠르게 발전하던 시절, ‘지구촌’이라는 말은 희망을 담은 표현이었죠. 하지만 IT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 시대에 접어든 지금,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위기가 닥칠 때 더 실감 나게 다가옵니다. 모든 나라의 경제적, 지정학적 이슈가 긴밀하게 얽혀 있는 세상을 살아가며 중심을 잃지 않도록 머니레터가 늘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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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오랜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 간에 무력 충돌이 발생하며 전 세계 공급망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며 미국 금리가 당분간 동결될 전망이에요
- 청년인터뷰: 임시 공휴일보다는 ‘진짜 휴일’을 늘려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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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LNG·수소 저장 및 생산 사업을 하는 원일티엔아이와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를 개발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코스닥에 새롭게 상장해요.
- 9일 오늘까지 메디컬 에스테틱 수출 전문업체인 바이오비쥬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어요.
- 9일, 12일 양일간 비건 화장품 브랜드인 달바글로벌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어요.
- 국내 증시에서 CJ프레시웨이, NAVER, 고려아연, 롯데쇼핑,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금호석유화학, 콜마홀딩스, 코웨이, 현대백화점, SK바이오팜, 씨젠 등 주요 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어요.
🥔 핫이슈
- 미국이 대만과의 관세 협상에서 통화 절상 압력을 넣을 거라는 예상으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 가치가 급등하며 ‘제2의 플라자 합의’ 현실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요.
- 해외여행이 늘면서 지난해 국내 카드사가 비자, 마스터카드 등 해외 카드사에 지급한 수수료가 2056억 원에 달했어요.
- 체코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신규 원전 건설 계약 서명을 중단하라는 자국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취소되는 즉시 신속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약을 사전 승인했어요.
- 영화관과 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합병을 추진해요.
🌏 글로벌 뉴스
- 트럼프 정부가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AI 반도체 수출 통제 규정’을 철회하고 간소화할 예정이에요. 국가를 세 등급으로 분류해 고성능 AI칩 수출을 제한하는 현행 규정 대신 개별 국가와 협정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어요.
- 중국은 기준금리 격인 지급준비율을 0.5%p, 정책금리는 0.1%p 내렸어요. 유동성을 높여 미국과의 무역전쟁의 충격에 대비하고 내수를 살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돼요.
- 유럽연합(EU)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결렬될 경우, 보잉 항공기를 포함하는 1000억 유로(약 158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보복 관세를 단행할 예정이에요.
- 미국 정부가 다른 나라와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머스크 테슬라 CEO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도입을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 증시 UP&DOWN
- 7일(현지 시각) 미국연방준비위원회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어요.
- 8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어요.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LIG넥스원과 에이피알은 주가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어요.
🍯 투자·재테크
💼 기업 소식
- 금융당국이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음에도, 롯데손해보험이 9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를 강행하기로 했어요. 투자자 권리를 보호하는 게 먼저라는 입장이에요.
- 유럽 방위비 증강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위에 올랐어요.
- 7일(현지 시각) 디즈니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중동 지역 첫 테마파크를 지을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디즈니는 스트리밍 구독자 수가 250만 명 증가하는 등 시장 예상치를 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어요.
-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메가MGC커피의 이용자 수는 상승세지만, 빽다방은 정체, 컴포즈 커피는 감소하고 있어요.
👂 산업·시장 동향
- 알뜰폰 중개 플랫폼 모요에 따르면,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알뜰폰 이용자 수가 338% 이상 급증했다고 해요.
- 1분기 최대 실적을 발표한 쿠팡의 실적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와요. 소비심리 위축과 이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으로 보여요.
- 7일(현지 시각) 애플 부사장이 지난달 사파리(아이폰 브라우저)의 검색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며, AI 검색이 구글과 같은 기존 검색 엔진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해당 발언 이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는 8%가량 급락했어요.
⚙️ 테크(Tech)
- 정부가 2028년을 목표로 수소열차 상용화를 준비해요. 수소열차는 에너지 효율이 디젤열차보다 2배 이상 높고, 탄소 배출이 없는 데다 성장 잠재력이 높아요.
🚩 경제 지표
- 삼성물산이 협력업체의 안전을 평가해 등급이 높을 시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 ‘안정인정제’를 도입한 후, 사고 발생률이 50% 이상 줄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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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쟁 초입의 인도와 파키스탄,
국제관계의 복잡함을 보여줘요
글, 정인
오랜 시간 앙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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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7일, 인도는 지난달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로 파키스탄 군부를 지목하고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와 펀자브주 등 6곳에 미사일을 발사했어요.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어 파키스탄은 자국군이 인도 전투기 5기를 격추하고 두 나라 사이 실질적인 국경선을 따라 교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어요. 두 국가 모두 핵무기 보유국이어서 극단적인 상황에 대한 우려가 있어요. 두 국가는 이미 여러 차례 격전을 벌인 역사가 있기도 해요. 힌두교 중심의 인도와 이슬람교 중심의 파키스탄은 1947년 분리독립 이후에도 1999년까지 3차례나 전쟁을 치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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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간 경제적 격차가 벌어졌어요
1991년 이후에는 시장 개방에 성공한 인도의 국력이 파키스탄을 크게 앞질렀어요. 현재 파키스탄은 군부의 계엄 통치 아래 경제가 파탄 상태예요. 그 가난의 틈을 중국이 파고들었죠.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의존했다가 막대한 빚에 시달리는 자국과 달리,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을 타며 위상이 올라가는 인도를 파키스탄에서는 불편해하고 있어요. 게다가 인도는 최근 몇 년간 파키스탄을 경제적으로 압박해 왔어요. 안 그래도 IMF와 구제금융 협상 중인 파키스탄으로서는 무력 도발 명분이 충분해요. 대외적으로는 ‘인도도 분쟁지역이다’라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던질 수 있고, 대내적으로는 민심을 잃은 군부가 다시 명분을 챙겨올 수 있어요. 인도의 모디 정부도 최근 총선 성적이 좋지 않아 강경 대응할 유인이 크고요.
전 세계적인 여파가 예상돼요
미국은 ‘고분고분하기에는 너무 큰’ 인도를 우방으로 만들며 남아시아와 중동에서 중국을 견제할 필요성을 느끼는 중이에요. 그래서 이 지역에서 전면전이 벌어져 인도의 국력이 약해지며 중국이 양국간 중재자 역할을 맡아 더욱 영향력을 키울까 봐 걱정하고 있어요. 한편, 우리나라가 세계 반도체 가치사슬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것처럼, 인도는 의약품, 정보기술(IT) 서비스, 섬유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지금 상황이 악화된다면 인도산 IT 서비스와 제네릭 의약품(복제약품)의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글로벌 섬유 생산 공정도 지연될 수 있어요. MS나 구글 등 미국 빅테크는 대개 인도에 백오피스와 R&D센터를 두고 있고, 우리나라 제약사들은 약을 만들 때 인도산 의약품 원료에 크게 의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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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한마디
🛬 남아시아 3국,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는 1947년 8월 15일 이전까지 ‘영국령 인도(British India)’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행정구역이었어요. 그러나 인도와 파키스탄은 종교적인 이유로 영국에서 독립할 때 각각 분리해 나갔어요. 이때 10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어요. 1971년, 한몸이었던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는 민족이 다르고 행정적 차별이 심각하다는 이유로 갈라졌어요. 전쟁이 벌어진다면 일방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을 거예요. 세계 5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인도의 국력이 파키스탄에 비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기는 하지만, 전쟁이라는 게 꼭 경제지표 싸움은 아니거든요. 인도와 파키스탄의 뒤에는 미국과 중국, 또 중동의 이해관계까지 얽혀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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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FOMC: 나 지금 신중해
글, JYP
미국 금리, 이번에도 동결됐어요
지난 7일(현지 시각) 마무리 된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금리를 내려야 한다며 압박하고 있지만, 올해 열린 세 차례의 FOMC에서는 모두 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어요. 미국연방준비위원회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으로 경제에 불확실성이 더 커졌고, 실업률 상승과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하고 있어요. 이런 이유로 당분간 지표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에요. ‘신중론’을 굳힌 거죠.
금리 인하 가능성, 현재는 희박해요
미국연방준비위원회는 관세 정책을 가장 걱정하고 있어요.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3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영향력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에는 ‘관세 부과 기간과 규모에 따라 그 영향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수도 있고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며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어요. 현재 미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상호관세 유예를 90일 기한으로 진행중이에요. 유예 기간이 끝나는 7월 8일 전까지, 미국이 금리를 낮추기는 어려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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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한마디
🫢 FOMC는 이번 주, 시장이 가장 기다리던 경제일정이었는데요, 전문가들의 전망치와 특별히 다른 내용이 없었어요. 관세라는 큰 변수를 마주한 상황에서 금리 인하는 ‘굳이?’, ‘지금?’ 할 만한 일이었거든요. 이제 관건은 한국 금리예요.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이번 달 말,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아요. 실제로 금리를 인하하면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현재 1.75%p에서 더 벌어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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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MZ톡
임시 공휴일보다는 ‘진짜 휴일’을 늘려야 해요
정부가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를 논의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시끌벅적해지죠. 하루라도 더 쉬면 좋지 않냐는 의견도 있고, 임시공휴일이 모든 근로자들에게 적용되는 휴일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며 불공평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공휴일 수 자체가 적다는 분들도 있어요.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국민들의 휴식을 보장하는 동시에, 내수 소비를 늘리겠다는 목적이 있는데요. 이런 낙수효과가 실제로 체감되느냐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려요. 이번 생생MZ톡에서는 우리나라 공휴일제도 전반에 대한 MZ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어봤어요.
생생 MZ톡 참여자
- 포도잼 (31세, 회사원)
- 곽철 (30세, 회사원)
- 판테라 (41세, 사무직)
- 궁금하니 (28세, 회사원)
- 두부튀김 (35세, 프리랜서)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기를 바라셨나요?
- 포도잼 (31세, 회사원): “모두가 쉬는 날이 아니니까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 않기를 바랐어요.”
솔직히 저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5월 1일 ‘근로자의 날’도 모든 근로자가 쉬는 날은 아니잖아요. 공무원이나 중소기업 직원은 쉬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중소기업 중엔 연차를 깎고 임시공휴일을 적용하기도 해서, 이틀이나 다른 근로자와 휴일 차이가 난다면 상대적 박탈감이 들 것 같아요.
- 곽철 (30세, 회사원): “임시공휴일보다 공휴일을 늘리는 방향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포도잼님 의견에 동의해요. 임시공휴일이 생겨도 대기업 아니면 연차를 강제로 쓰거나, 아예 출근하는 경우가 많아요. 차라리 애매하게 지정한 임시공휴일보다, 공휴일을 늘리는 방향이 모두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 판테라 (41세, 사무직): “사람들이 기분 좋게 쉬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공휴일은 의미가 있어요.”
저는 임시공휴일이 지정되길 바랐어요. 내수 진작 효과에 대한 의견은 엇갈려도 저는 그게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하루쯤 기분 좋게 쉬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고 봐요.
물론 외화 유출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임시공휴일은 대개 너무 임박해서 발표되기 때문에 그날 갑자기 해외여행을 떠나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요. 오히려 저는 임시공휴일을 연초에 미리 정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갑자기 발표하는 방식은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 같기는 해요.
- 두부튀김 (35세, 프리랜서): “업체들이 쉬면 프리랜서도 업무 연락이 줄어들어 여유가 생긴다는 게 좋네요.”
저는 프리랜서라 임시공휴일 지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는 않아요. 그래도 과로에 지친 친구들이 그날만큼은 조금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다면 좋겠어요. 생각해 보니, 클라이언트 업체들이 쉬면 프리랜서인 저도 그날만큼은 업무 연락이 줄어들어 여유가 생긴다는 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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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생생MZ톡 주제 “무인가게, 정말 편하기만 한가요?” & “비싸지는 배달플랫폼 수수료, 공공배달앱이 대안이 될까요?”
생생MZ톡은 완전 익명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터놓는 오픈채팅방이에요.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는 매주 어피티 콘텐츠로 재탄생됩니다! 💬✨
이번 생생MZ톡 일정은?
- 진행일: 5월 12일 (월) 오후 5시 ~ 5월 13일 (화) 오후 1시
- 참가자: 15명씩 선착순 모집 (예비 참가자 포함)
- 초대 링크 발송: 5월 12일 오전 중
- 참여 방법: 오픈 채팅방에 참가 후 공지를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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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퀴즈
잠깐!
머니 퀴즈 풀고 가셔야죠~
올 한 해 대박 날 사람은 바로… YOU. 머니 퀴즈를 푸는 당신입니다. 😉 이번 주 주요 뉴스를 담아 딱 다섯 문제만 준비해 봤어요. 틀려도 괜찮아요, 이해가 쏙쏙 되는 해설도 준비돼 있답니다. 퀴즈를 다 푼 뒤엔 한 주간 고생한 자기 자신을 칭찬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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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피드백
📍 얼마전에 환헷지 관련한 강의를 들었는데, 강사분이 농담으로 국세청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세금을 안낸 사람도, 많이 내는 사람도 아닌, 세금을 불규칙하게 냈다 안냈다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가장 중요한건 예측가능함이라고 하시면서요. (홍냐 님)
📍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어피티 온에어에서 매주 요일별 다른 콘텐츠로 떠먹여 주시는 덕에 출근길에 지식 충전하고 있습니다. 주로 팟캐스트로 듣는데, 이렇게라도 잘 듣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제발 오래 해주세요!! (짐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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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좋아요. 흐린 하늘이나 추적거리는 날씨를 반기지는 않지만, 이왕 내려야 할 비라면 거칠게 쏟아져 내렸으면 해요. 큰비가 오면 마음속 무언가가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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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돈친구 머니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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