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8개월 연속 무역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에요. 이번 달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7%나 줄었습니다. 연간 무역 적자 누적액은 400억 달러에 달해요. 

중국에서의 적자가 영향을 주었어요

중국은 우리나라에 가장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수출 시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 시장이 코로나19 봉쇄 등으로 위축되고, 중국에서 우리나라 산업이 경쟁력을 잃으면서 상황이 바뀌었어요. 중국과 무역에서 난 적자가 일시적이라는 의견과, 구조적인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어요.

ICT산업의 수출도 부진해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의 수출 실적이 크게 떨어졌어요. 우리나라가 주로 수출하는 메모리 반도체 단가가 떨어졌고, 스마트폰의 수요가 크게 줄어서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감소했어요. 여기에 원자재 가격과 유가 상승에 따라 수입액이 올라가면서 무역 성적표가 악화됐어요. (🗝️)

• 정인: 수출 품목들이 시들시들한 가운데 좋은 성적을 거둔 품목이 바로 자동차입니다. 세계시장 점유율도 올랐고 미국에 수출하는 전기차도 흑자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기다리고 있어 사정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어요.

• JYP: 코스닥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밀려 2등 주식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어요. 올해 중순 기준으로 글로벌 주식시장 중 하락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통해 코스닥이 부정적인 꼬리표를 떼고, 한국의 나스닥이 될 수 있을까요?

연말정산도 ‘든든’하게
노후대비도 ‘든든’하게
이벤트 경품도 ‘든든’하게 

연말이네? 연말정산!
연말정산? 연금저축!

연말정산. ‘1년 동안 내가 낸 세금’과 ‘내가 내야 할 세금’을 비교해 정산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연말’까지 내가 낸 세금을 기준으로 정산하기 때문에 ‘연말’이라는 단어가 붙은 거예요. 그래서 연말과는 크게 상관 없지만 연말에 많이들 관심을 갖…

the 독자: 그래도 연말정산을 연말에 좀 더 신경 쓰게 되는 건 사실이라고요!

어피티: 자자, 진정하시고요. 그래서 저희가 왔지 않습니까. 연말정산에서 절세 혜택 누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연금저축’이에요. 연금저축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과 함께 알아볼게요!

이벤트 미리보기 👀: 든든이 캐스퍼(자동차 맞음), 아이패드 등 엄청난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와 100% 당첨 이벤트,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를 위한 ‘2023 머니플래너’ 증정 이벤트를 준비해뒀어요. 이벤트 내용은 뒤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개인연금 가입자에게
세금 혜택 주는 이유

우리나라의 연금 체계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까지 3층으로 구성돼있어요. 우리가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가입하는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은 개인연금에 속합니다(은행의 연금저축신탁은 신규 가입 중단).

많은 분들이 정년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살기 위해 개인연금에 가입하시는데요. 사실 정부 입장에서도 국민의 노후 대비는 중요한 과제예요. 그래서 개인이 연금을 통해 노후 대비를 잘 해나가면, 정부가 지원을 해주기도 합니다. 

연금저축에 대한 세금혜택을 주는 것도 그 일환이에요. 이 세금혜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원래는 매년 세금을 매기고 정산해야 하는 소득이지만, 세금 매기는 건 나중으로 미뤄줄게 👉 과세이연
• 너의 노후 대비를 위해 스스로 기여한 만큼, 원래 내야 하는 세금에서 일부를 깎아줄게 👉 세액공제
• 연금을 받을 때도 3.3~5.5%의 낮은 수준의 연금소득세를 적용해서 노후의 세금 부담을 줄여줄게 

내용이 어렵지만, 여기서는 ‘연금저축을 잘 관리해 중도에 깨지 않고 유지했다가, 노후에 연금으로 받으면 그때까지 많은 혜택을 주는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 

연금, 그동안 납입만 하셨나요?

2021년 한 해 동안 연금저축에 가입한 2030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죠. 연말정산 혜택(세액공제)뿐만 아니라, 계좌 내에서 돈을 굴릴 때 소득세를 떼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해요. 

the 독자: 잠깐, 돈을 굴린다니요? 연금저축이면 그냥 계좌에 자동이체 되도록 하는 거 아닌가요?

어피티: 계좌에 있는 현금을 잘 굴려서 수익을 낼 수도 있어요! 

증권사에 돈을 넣어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주 미미한 이자 수익만 붙어요. 반대로 펀드나 주식과 같은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 ‘투자가 성공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실패할 경우엔 손실을 볼 수도 있고요.

연금저축도 마찬가지예요. 계좌 내의 돈을 굴려서 불려 나갈 수 있어요.

the 독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연금인데 본전도 못 찾으면 어떻게 하나요?

든든: 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게 있지 말입니다. 🤗

든든과 든든하게 굴리고
경품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든든은 장기투자의 정석이라 불리는 ‘올웨더 전략’으로 투자를 도와주는 서비스예요. 

*올웨더 전략: 주식, 채권, 원자재 등 서로 다른 자산을 균형 있게 구성한 포트폴리오로 장기적 수익을 추구

든든 앱에서 KB증권과 함께 출시한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하면, 은퇴할 때까지 자동투자로 마음 편하게 굴릴 수 있답니다. 언제든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고 해지도 자유로워요.

🎁 캐스퍼, 아이패드를 주는 이벤트?

2022년 11월 30일까지, 든든 앱에서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 추첨 이벤트: 캐스퍼, 아이패드 등을 추첨을 통해 드려요(30만 원 이상 운용 시).  
• 무조건 이벤트: 계좌만 개설해도 3만 원 상품권을 100% 증정해 드려요.

상기 이미지는 참고용이며, 실제 이미지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 머니 플래너를 100분께 드려요!

• 어피티 구독자 전용 이벤트: 든든 앱에 가입한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라면? 추첨을 통해 총 100분에게 ‘2023년 머니플래너’를 드려요. 

• • 2023년 머니플래너는 내 투자 계획을 세우고, 소비와 저축 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노트 겸 플래너예요.
  • 아래에서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입해 응모할 수 있어요!

📌 이 글은 든든으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투자유의사항]

• 투자일임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투자일임계약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투자자는 투자일임계약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투자일임수수료는 기본수수료 연0.3%를 후취하며(2022년까지 무료),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증권거래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하였습니다.
•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통과,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의결과가 해당 알고리즘의 품질이나 수익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연금저축 계약기간 만료 전 중도해지하거나 계약기간 종료 후 연금 이외의 형태로 수령하는 경우 세액공제 받은 납입원금 및 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16.5%) 세율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일임수수료는 연금저축계좌에서 수취되며, 이로 인하여 세액공제액에 영향을 미치거나 기타소득세(16.5%)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업라이즈투자자문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21114호 (2022.11.16~2023.11.15)
• 한국금융투자협회 심사필 제22-03845호 (2022-11-17~2023-11-16)
• 든든은 업라이즈투자자문의 투자일임서비스 입니다.

외식비, 얼마나 쓰세요?

“남들은 한 달에 약속을 몇 번 나가고 그때마다 얼마 쓰는지 궁금해요. 제가 약속이 많은 편인지, 그래서 지출 금액이 많은 건지 확인하고 싶거든요.” 

– 머니레터 독자님

혼밥이나 근무 중 점심시간에 쓴 비용 말고, 친구나 지인 등과의 약속으로 인한 $%name%$ 님의 외식비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요!

글, 서지은

👉 최근 지난화 보러 가기

• 보험에도 필수템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보험 3가지
• 내게 꼭 맞는 보험을 찾을 때, 도움되는 질의응답 Top3 
• 보험이야기 하다말고 갑자기 연금?

‘종신보험’이라고 하면 남은 가족의 생활을 위해 가입하는, 사망보험금으로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종신보험은 노후 대비를 위한 수단으로도 활용됩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아볼게요. 

개인연금 대신 종신보험?

보험설계사가 가장 많이 가입한 보험은 종신보험입니다. 보험설계사들은 사망보험금뿐만 아니라 노후 대비를 위해서도 종신보험을 택하곤 해요. 

사실 노후 대비를 위한 수단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개인연금인데요. 프리랜서에 속하는 보험설계사는 4대보험(사회보험)을 적용받지 않아, 세제적격 개인연금에 가입해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반면,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재원으로 쓰거나 연금전환으로 노후 자금으로 쓸 수 있습니다. 보험설계사의 입장에서는 연금보험 보다는 종신보험의 여러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죠.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종신보험은 연금전환이나 연금선지급을 통해 노후자금으로 쓸 수 있어요. 연금전환과 연금선지급의 차이를 알아볼게요. 핵심은 ‘보험의 종류가 바뀌는가’입니다. 

연금전환은 내가 가입한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으로 바꾸는 개념입니다. 전환을 원하는 시기의 해지환급금(적립금)을 가지고 연금보험에 새로 가입한다는 거예요. 보험의 종류가 바뀌기 때문에 이 경우 연금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연금보험으로 전환하고 연금을 받다가 사망할 경우, 남아있는 적립금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선지급은, 사망보장을 위한 종신보험의 적립액을 연금으로 먼저 지급받는 것입니다. 보험의 종류가 바뀌지 않아 연금소득세를 과세하지 않아요. 즉 연금선지급은 비과세로, 연금선지급으로 연금을 받을 때는 아무런 과세가 되지 않아요.

계약자 적립금만 돌려주는 연금보험과 달리, 연금선지급 방식을 이용하면 종신보험의 남은 사망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그래서 같은 보험료를 내더라도 더 효율적인 면이 있어요.

종신보험에 대한 오해?

종신보험은 ‘복리이자’가 붙는 상품이에요. 이 점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곤 하는데요, 먼저 오해를 풀고 갈게요. 

내가 낸 모든 보험료에 이자가 붙는 건 아니에요. 납부한 보험료에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 등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에 이자가 적용돼요. 

그래서 복리효과를 실감하는 데는 시간이 걸려요. 보험료에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제하고 난 후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복리효과를 실감하는 건 완납 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신보험을 단기간 저축을 목적으로 드는 것은 적합하지 않아요. 통상 종신보험의 납부 기간이 5년에서 30년인 것을 고려하면, 꽤 오랜 기간을 유지해야 복리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노후자금, 어떻게 모아야 할까?

근로자의 경우 세액공제가 가능한 아래 세 가지를 적절히 분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연금저축보험
• 비과세 종신보험
• 적금

연금저축보험은 최소 금액으로 가입하되, 분기별로 받는 보너스를 세액공제 한도금액까지 연금저축보험에 추가납입해보세요. 그러면 세액공제와 저축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보험 가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종신보험을 중간에 해지하면 원금이 손실됩니다. 이 경우,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하면 꽤 많은 돈을 손해 볼 수 있어요. 따라서, 종신보험은 기나긴 장기 계획을 갖고 가입해야 해요.

모든 보험은 가입보다 유지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가 매달 감당할 수 있는 금액으로 시작해야 해요. 중간에 여력이 되지 않아서 보험을 중도 해지하면 큰 불이익을 볼 수 있거든요. 

보험은 나의 자산입니다. 자산을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존재는 나 자신이에요. 보험 설계사는 그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일 뿐, 결국 보험을 드는 것은 나 자신, 유지하는 것도 나 자신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