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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부감사법 #미주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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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miss it  #코스닥 #외부감사법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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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다이어리  #개별기업 #금융
1천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
올해 초 코스피 지수가 3천을 넘더니 이번에는(12일) 코스닥 지수가 1천을 넘어섰습니다. 성장 잠재력이 높거나 뛰어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 투자를 받으며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2000년 3월에는 IT버블(벤처붐)로 인해 코스닥 지수가 2,800을 넘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점을 찍은 뒤 거품이 붕괴하면서 코스닥 지수는 크게 하락했고, 1천을 넘기지 못하고 있었죠.

약 21년 만에 코스닥 지수가 1천을 돌파한 데 대해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기술특례기업 상장의 영향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기술특례기업 상장은 일종의 특별전형입니다.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한 재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기업이라도,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라면 상장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예요. 작년까지 누적 100개 이상의 기업이 이 제도로 상장했는데, 다른 코스닥 상장사 대비 주가도 빠르게 올랐답니다.

📍코스닥 지수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코스닥 출발 시점보다 몇 배 성장했는지 나타내는 숫자예요. 1996년 7월부터 집계한 코스닥 기준 지수가 1천이었으니(단위 조정 이후 기준) 이제야 시장의 첫 시작점으로 돌아온 셈입니다.

* 코스닥, IT버블, 단위 조정…?

잘 모르겠다면 이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by 정인
넷플릭스 코리아
첫 실적 발표? 📑

 

넷플릭스가 2016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넷플릭스의 한국 법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Netflix Services Korea Ltd.)’가 감사보고서를 발표해 실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건데요. 지난해 성적이 아주 좋습니다. 매출은 4,155억 원으로 2019년 대비 12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8억 원으로 2019년 대비 295% 증가했어요.
 
아직 넷플릭스가 전 세계에서 거둔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4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에요. 이렇게 모회사가 외국법인인 기업이 한국에서의 실적을 따로 발표하는 것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텐데요. 개정된 외부감사법에 따라 감사 대상이 됐기 때문입니다. 감사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은 외부 감사를 받고, 감사 보고서를 발표해야 하죠. 에르메스코리아도 같은 이유로 첫 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답니다. 
 
📍개정된 외부감사법의 감사 기준은 ‘직전 사업연도의 자산 또는 매출액이 500억 원 이상인 주식회사 또는 유한회사’입니다. 여기에 허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은 한국 법인을 주로 ‘유한회사’ 형태로 설립하는데요. 외부감사법이 개정되자 기준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한책임회사’로 바꿔버린 거예요. 이미 전부터 지적되던 문제였는데 실제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실적 발표 뉴스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by JYP
암호화폐 거래소
나스닥 상장 💰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오늘(14일, 현지 시간) 나스닥에 상장합니다. 암호화폐가 주류 시장에 처음으로 편입되는, 기념비적인 일이에요. 암호화폐 시장에도 그 기대감이 작용한 듯 보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를 다시 돌파하는 등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어요. 
 
지나친 기대감에 우려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최대 10배 가까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래소의 매출은 대부분 거래 수수료에서 나오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거래액도 커지고, 수수료 수입도 크게 오르게 됐죠.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거나 계속해서 오르내림을 반복하면 거래소의 매출도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상장을 앞두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두나무가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두나무의 지분을 가진 상장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어요. 두나무 지분 6.2%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8%를 보유한 우리기술투자가 대표적입니다. 아직 두나무 상장이 결정된 건 아니라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어요.
by 효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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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
환급액 확인해야 하는 이유
$%name%$ 님, 지난 5년간 떼인 세금은 얼마인가요? 그 세금,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주목,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최근 5년 내에 전업 프리랜서로 활동해 돈을 벌었다.
✔ 최근 5년 내에 아르바이트를 1번이라도 했다.
✔ 최근 5년 내에 직장에서 받은 월급 말고 회사 밖에서 부업이나 외주로 부수입을 얻었다.
✔ 최근 5년 내에 한 번이라도 ‘3.3% 또는 8.8% 원천징수 후 입금 드리겠다’라는 말을 들었다.
왜 세금을 돌려 받냐구요?
모든 소득에는 세금이 발생하죠. 그런데 그 세금을 나중에 떼어가기에는 번거로우니까 ‘소득을 지급하는 주체’, 그러니까 나한테 돈 주는 사람이 내 세금을 미리 떼서 국가에 내줍니다. 이렇게 세금을 징수하는 방법을 두고 ‘원천징수’라고 부르죠.

 

이렇게 원천징수로 떼인 세금이 있더라도 내가 실제로 내야 하는 세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걸 정확하게 따져보기 위해, 1년에 한 번 세금을 정산하는 과정을 거쳐요. 근로소득을 정산하는 연말정산과 여러 종류의 ‘종합소득’을 묶어 정산하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서 말이죠.

 

그런데 $%name%$ 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따로 안 한 소득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떼인 세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거예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삼쩜삼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치 떼인 세금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쩜삼을 통해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도 있어요. 특히 2015년 세금은 조금만 지나면 돌려받기 더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 어서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환급액을 조회하고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이미 떼인 세금 되찾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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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은 지금 친구 초대 이벤트 중이거든요!

 

🎁이벤트 참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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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인원만큼 스탬프 적립에는 제한이 없어요. 그 말은 곧 초대하는 만큼 커피도 무한정 지급된다는 말씀! 주위에 널리 알리고 스타벅스 커피 잔뜩 받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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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삼쩜삼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버핏이 만든 회사?
금융 섹터 대장주 💵
11개 대표* 섹터 중 오늘은 금융 섹터를 살펴보겠습니다. 금융 섹터에는 주로 돈과 관련된 사업이 포함됩니다. 그중에 은행은 이 분야의 핵심 산업이죠. 보험회사, 중개회사, 소비자 금융 제공업체, 모기지 관련 부동산 투자 신탁도 금융 섹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금융 섹터의 대장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JP모건(JPM),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등이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꼽히는데요. 1주 가격이 무려 약 4억 5천만 원(BRK.A 기준)에 달합니다.

오늘은 금융 섹터 대장주인 버크셔 해서웨이(BRK.A / BRK.B)와 금융 섹터에서 떠오르는 중소형 성장주를 하나씩 알아볼게요!

*11개 대표 섹터: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ICS)에 따라 분류한 대표적인 산업군입니다.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정보기술(I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틸리티, 부동산(리츠)까지 총 11개예요. 

첫 번째, 기본 정보 확인하기
주식의 기본 정보에서는 해당 주식의 이름(티커)과 소속된 섹터, 시가총액, 현재 주가, 52주 가격 범위(최고가, 최저가), 배당수익률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년 4월 9일 종가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의 기본 정보를 확인해볼까요?

☑️ 이름(티커): 버크셔 해서웨이(BRK.A / BRK.B)
☑️ 섹터: 금융
☑️ 시가총액: 약 6,110억 달러(원화 684조 9,779억 원)
☑️ 주가: 400,000달러 / 266.01달러
☑️ 52주 가격 범위(최저가-최고가): 250,926 – 407,750달러 / 167.04 – 267.50달러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은 class A와 class B로 나뉩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이에요.

주당 가격이 비싼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 주식은 사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에 워런 버핏은 1996년에 class B 주식을 기존 주식의 1/30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발행하도록 했습니다.

2010년에는 class B 주식을 50대 1로 분할해, 지금은 class A 주식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요.

가격 차이가 나는 만큼, 버크셔 class A와 class B 주식은 의결권이 크게 다릅니다. 의결권은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참석해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권리죠. 버크셔 class A 주식 의결권은 class B 주식 의결권의 약 10,000배에 달해요. 


일반 투자자들은 class B 주식을 많이 찾을 텐데요. 최근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 주식의 주가는 고점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금융주의 흐름이 좋아지고 있거든요. 

두 번째, 기업 분석하기
이번엔 버크셔 해서웨이가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① 기업 개요
1965년, 섬유회사였던 버크셔 해서웨이는 워런 버핏이 인수한 이후 다국적 종합지주회사로 탈바꿈했습니다. 분산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의 회사인 만큼 보험, 철도, 유통 등 여러 개의 자회사를 두고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핵심 사업은 보험업이에요.

버크셔 해서웨이의 사업은 보험사업, 철도사업, 에너지사업, 제조사업, 서비스사업의 5가지로 분류됩니다. 보험회사 게이코, 철도회사 빌링턴 노던 산타페, 에너지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 등이 대표적인 자회사예요. 

② 매출 구성
국내 상장기업의 실적보고서는 다트(전자공시시스템)에서 찾고, 미국 상장기업의 실적보고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찾으면 됩니다. SEC 홈페이지 내 ‘기업 찾기’ 기능을 사용하면 돼요.

검색 결과에 나오는 여러 보고서 중 ‘10-K’와 ‘10-Q’가 중요합니다. 10-K는 연간보고서, 10-Q는 분기 보고서를 뜻해요. 특히 10-K는 우리나라의 사업보고서와 같습니다. 아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10-K에 나온 매출 구성입니다. 

다양한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기업 매출구성도 ① 보험 ② 서비스 ③ 임대수익 ④ 철도&유틸리티&에너지 ⑤ 투자수익의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판매 및 서비스 매출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게이코를 비롯한 보험 분야 자회사에서 나오는 수익입니다. 철도, 유틸리티, 에너지 분야와 투자수익과 이자 및 배당수익, 임대수익 순서대로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이자 및 배당수익, 투자수익은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투자한 기업에서 얻은 수익입니다.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워런 버핏이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있죠. 이곳에서 받은 배당 등의 수익이 여기에 들어가요.

③ 재무 분석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의 재무 현황을 확인해볼게요. Stockrow에서 원하는 티커(aka. 종목명)를 검색하면, 지난 10년간의 주요 재무 지표를 간편하게 볼 수 있어요. 
revenue(매출), net income(순이익), net profit margin(순이익률)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의 매출, 순이익, 순이익률은 꾸준히 늘었다가 2019년 순이익률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투자 실패 때문입니다. 당시 크래프트하인즈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26.7%의 지분을 가진 최대 주주였던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50억 달러(약 6조38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어요.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는 빠르게 손실을 회복했고, 다시 안정적인 매출과 순이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섹터 대장주와 비교해보면 순이익률이 상당히 높죠?

④ 현금 흐름
Operating Cash Flow(영업현금흐름), Property, Plant, equipment(유형자산), Free Cash Flow(잉여현금흐름)
기업의 영업, 투자, 재무 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통틀어 ‘현금 흐름’이라고 합니다. 현금흐름을 통해 해당 기업이 돈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흐름 그래프를 보면 영업현금흐름, 유형자산, 잉여현금흐름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기업답게 우수한 현금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요. 

투자 체크포인트 
☑️ 천연가스 발전소 설립 추진
지난 2월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텍사스주에 천연가스 발전소 10기를 짓는 계획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오래전부터 텍사스주 발전소 설립에 관심을 보여왔고, 2017년에는 온코어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총 83억 달러를 투자해 2023년 11월 가동을 목표로 천연가스 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 엔화 채권 발행 나선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일본 시장에서 3년 연속으로 엔화 채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행 목적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금 조달원을 다양화해, 글로벌 금융 위기 등 위험을 회피하려는 전략이라고 보고 있어요.

또 지난해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5대 종합상사의 지분을 인수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일본 5대 종합상사들의 주가는 버핏의 대규모 추가 투자에 기대감을 받아 오르기도 했어요.

☑️ 알리바바에 투자한 버핏 단짝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자 버핏의 오른팔로 불리는 찰리 멍거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 419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1977년부터 회장으로 재직 중인 언론사 데일리저널을 통해, 지난 1분기에 알리바바 주식을 매수했다고 알리기도 했어요.

중소형 성장주 이야기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는 현 최고경영자인 알렉스 카프와 투자자 피터 틸 등 5명이 2004년에 공동으로 설립했습니다.

팔란티어의 피터 틸은 일론 머스크와 함께 미국의 온라인 전자 결제 시스템 업체인 페이팔을 공동 창업해 화제가 됐었죠. 팔란티어라는 회사 이름도 그가 직접 지었다고 해요. 영국 소설가 J.R.R. 톨킨의 판타지소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천리안 수정구슬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팔란티어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을 비롯해 연방수사국(FBI), 국가안전보장국(NSA), 국토안보부(DHS) 등 미국의 국방 및 정보기관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배포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국가 안보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업한 만큼, 기업 활동의 상당 부분이 기밀사항입니다. 

팔란티어는 세 가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요. 미국 정보기관을 주된 고객으로 삼는 ‘팔란티어 고담’과 민간용 ‘팔란티어 파운드리’, ‘팔란티어 아폴로’가 있어요.

이 중 팔란티어 고담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테러, 돈세탁, 밀수 등 범죄 움직임을 감지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팔란티어 파운드는 금융사기 피해 방지, 기업 내부 비리 포착 등 기업 운영의 투명성을 다각도로 높이는 데 활용돼요. 

팔란티어 아폴로를 통해서는 기업이 가진 데이터를 팔란티어의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에 연결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0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세계 125개 기관과 기업이 팔란티어의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팔란티어의 고객인 기관, 기업이 활동하는 국가는 150개 나라, 산업 분야는 35개에 달합니다. 

2020년 9월 29일, 상장 당일 1주당 9달러에서 시작한 팔란티어의 주가는 4월 12일 기준 23.34달러입니다. 앞으로 빅데이터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팔란티어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의 필진

JYP: 어피티 대표입니다. 금융맹에서 금융덕후로 승화한 타입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뼈를 묻을 줄 알았다가 우연히 경제정보로 먹고 살기 시작, 결국 경제미디어에 정착했습니다. 경험하는 경제, 함께 하는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효라클: 필수 주식 지침서 <오늘의 주식>의 저자입니다. 유튜브 채널 효라클도 운영하고 있으니 주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

조프리: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 둘 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하이브리드 슈퍼개미를 꿈꾸는 20대 전업투자자입니다. 주식 일기를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마구마구 댓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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