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레터 독자님의 새해 소원 1위는?

 



 

#재건축 #1기신도시 #비트코인 #ETF #MZ공감 #MZ
2024. 1. 12. (금)
코스피 2,540.27 ▼ 1.71 (-0.07%)
USD 환율 1,317.00 ▼ 3.50 (-0.27%)
서울우유 흰우유(1L) 3,101원 ▲ 138원(+4.66%)
주가지수: 직전 영업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name%$ 님 안녕하세요! 어제 많은 독자분들이 ‘갓생러’와 ‘머니로그’를 콘텐츠를 읽으며 공감하고, 자극받았다는 피드백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그 에너지를 십분 활용해야겠지요! 신나는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머니퀴즈! 꼭 풀어보시면서 한 주간 바빠서 놓친 뉴스도 챙겨서 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30년 차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2. MZ세대가 2024년 가장 이루고 싶은 것
  3. 틀린들 어떠하리, 소중한 나를 위한 머니퀴즈!
🗓️ 일정
오늘의 경제 일정

 

① 미국 물가지표가 나와요

현지 시각 12일,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돼요. 생산자물가지수는 어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빠르게 물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물가지표예요. 

② 태영건설 워크아웃 여부가 결정될 수 있어요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오늘(12일) 발표될 수 있다고 해요.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1일부터 워크아웃 여부에 대한 투표를 받고 있어요.

키워드 뉴스

 

① 금리: 어제(11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됐어요. 금리 인하는 빨라야 올해 7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해요. 

 

② 빚: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가계빚이 큰 문제라고 해요. 작년 11월 ‘소비자 신용’, 즉 소비자들의 보유한 빚은 5조 34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크게 늘었어요. 

 

③ 두유: 두유 제조기가 인기입니다. 특히 TV홈쇼핑에서 매출이 높은데요, 홈쇼핑업계와 제조업체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단백질 제품 수요 증가가 기여한 결과라고 풀이했습니다.

 

④ 추월: 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 시작 이후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추월했어요. 내년에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⑤ 협력: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과 삼성전자가 손을 잡았습니다.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서예요.

⛏️ 부동산

30년 차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글, 정인

 

재건축, 규제에서 지원으로

건축이 완료된 지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를 허용하는 패스트트랙이 도입됩니다. 지난 10일 정부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하면서 나온 내용이에요.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건축·재개발을 ‘규제 대상’에서 ‘지원 대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어요.

 

노후 아파트에서는 환영해요

현행 제도로는 안전진단을 거쳐 D등급 이하가 나와야 거주환경이 위험하다고 판단,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어요.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은 이번 규제 완화를 환영하는 분위기예요. 그간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기 위해 일부러 아파트를 수리하지 않고 버티는 관행이 있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 주거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에요.

 

1기 신도시에 우선 적용돼요

1기 신도시인 분당·산본·중동·평촌·일산 5곳이 주요 대상이에요. 1기 신도시는 1989년~1992년 사이 개발과 입주가 진행돼, 당시 지어진 건축물들이 딱 30년 연한을 채우거든요. 정부는 올해 안에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를 1기 신도시에서 각 1곳 이상 지정할 예정이에요.

어피티의 코멘트
  • 인: 다만 실제로 재건축 단지가 한꺼번에 쏟아지면 전월세 시장이 불안정해질 것이 염려돼요. 재건축 중인 단지에 거주할 수 없기 때문에, 이곳에 살던 주민들은 재건축 기간 동안 전월세로 머물 주택을 구하게 돼요. 한번에 전월세 수요가 늘어나면 주택임차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어요.
💰 증권

가상자산 업계가
목 빼고 기다리던 소식

글, JYP

비트코인 현물 ETF의 증시 입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을 승인했어요.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투자자들도, 자산운용사에서 만든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큰손’의 투자금이 유입될 수 있어요

개인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을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었지만, 기관투자자처럼 큰돈을 굴리는 투자자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여러 규제가 있어, 비트코인 현물에 투자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이번 SEC의 결정으로 기관투자자들도 비트코인 현물을 손쉽게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게 된 거예요. 

1년 전부터 기대하던 소식이에요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 시장은 이미 1년 전부터 기대감에 들썩였어요. 승인되면, 기관투자자들의 막대한 투자금이 유입돼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었죠. 단, 기대감이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된 만큼, 투자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와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ETF는 다양한 기초자산(주식, 원자재, 채권 등)을 담은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해,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을 뜻해요. 비트코인은 이 ‘기초자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비트코인 선물부터 시작해, 이번에 비트코인 현물까지 기초자산에 들어올 수 있게 됐어요.

🏠 광고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위한
정부의 선택

Sponsored by 국토교통부

정부는 지난 10일, 청년 및 신혼부부, 재건축 단지 주민, 주택 공급사업자 등이 참석한 토론회에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했어요.

안정적인 보금자리, 내 집 마련을 하겠다고 결심하신 분들이라면 두 눈 크게 뜨고 이번 주택 대책에 주목하세요!

부동산 살리는
주택공급 대작전

주택 공급과 관련된 절차는 간소화하고 규제를 완화해서 국민이 원하는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주택 대책의 핵심이에요. 이번에 정부에서 내놓은 대응 방안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재건축 규제 개선

  • 주민 선택에 따라, 30년 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 가능, 신도시 통합 재건축 시 용적률 최고 500%

2️⃣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

  •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등에 건축‧입지규제 완화, 신축 소형주택 구매 시 세 부담 완화, 도심 공급 물량 임기 내 95만 호로 획기적 확충

3️⃣ 공공주택 공급 확대

  • 공공주택 올해 14만 호 이상 공급, 소형주택 연내 12만 호 공급, 신규 택지 2만 호 추가 확보, 3기 신도시 5곳 내년 1월 내 착공

4️⃣ 건설 산업 활력 회복

  •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지원, PF 보증 지원으로 건설사 자금 애로 해소, 공공 지원으로 민간 애로 해소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가 주택건설 사업성을 악화시키고 있어요. 주택 수요까지 위축되다 보니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는 분위기였죠.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주택과 신규 택지를 늘리는 등 여러 대책을 제시하고 있어요.

청년들이라면 1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과 도심 주택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 가장 눈에 들어올 것 같아요. 신속한 재건축 및 재개발을 통해 다양한 주택이 충분히 공급될 수만 있다면, 청년들의 주택 구매 기회도 훨씬 많아질 거예요. 

이번 발표 내용 중에서 머니레터 구독자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엄선해서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6G급 속도 내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이번 재건축 규제 개선안의 핵심은 ‘속도, 낮은 장벽, 사업성, 부담 경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준공 30년 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이번 변경안이 가장 대표적이죠. 일명,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통한 규제 완화로 문턱은 낮추고 속도는 빠르게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거예요.

재개발도 마찬가지예요. 노후도 요건을 기존 3분의 2(66.7%) 이상에서, 60%만 충족해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완화해요.

이처럼 속도를 내는 이유가 뭐냐고요? 정부의 목표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을 2027년 첫 착공해 2030년에 첫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2030년 첫 입주?
이게 얼마나 빠르냐면요…

서울을 기준으로 하면, 기존 재건축 대비 6년 앞당겨지는 수준입니다.

기존에는 아파트 안전진단을 받은 후에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합신청 후 조합 설립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이제는 안전진단과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이 과정에서 기존보다 최대 3년 단축된다고 해요.

또한, 주택 공유자 전원이 동의해야 인정되었던 동의 요건이 이제는 전체의 3/4만 동의해도 토지 등 소유자가 동의한 것으로 인정해 주는 등,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유연하게 개선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재건축 수익성과 속도를 높이고 있어요.

  • 사업 초기 자금을 지원해서 재건축 계획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편리해지도록 하고 공사의 진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어요.
  •  재건축 부담금 산정 시 부담을 경감해주는 제도를 통해 주민들은 내야 하는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 공사비 분쟁과 갈등 예방을 위해 조기에 표준계약서를 배포하는 등 갈등으로 인한 공사 중단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해요.

이제 오피스텔에도 발코니가 생겨요

도심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많았고,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주택에 거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어요. 사람들의 원하는 주거 형태는 다양해졌는데 그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주택 공급이 뒤따르지는 못했죠.

그래서 정부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건축 규제도 개선하며 다양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어요.

  • 도시형생활주택: 300세대 미만인 세대수 제한을 폐지하여 토지이용 효율성 제고, 방 설치 규제 폐지
  •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 전면 허용을 통한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확대
  • 신축 소형주택: 향후 2년간 준공되는 60㎡ 이하 주택에 대해서 세금 감면 혜택은 물론,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
  • 등록임대주택: 임차인을 보호하도록 임대의무기간이 완화된 단기 등록임대 도입

3기 신도시 공공주택이 찾아온다

정부에서는 택지를 발굴하고 신도시의 조성 속도를 높이는 등의 방식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촉진하려는 대책도 마련하고 있어요.

올해 총 14만 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위해 물량 확충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아직 판매되지 않은 토지와 민간에서 매각된 토지 중 일부를 공공주택 용지로 변경하려는 계획이에요. 

공공주택 사업에 민간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LH의 연간 허가 비율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해요. 또한, 올해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개발 제한 구역 해제와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하여 신규 택지 2만가구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3기 신도시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3기 신도시 조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력과 자본을 더 투입하며, 보상 절차도 개선할 예정이에요. 이번 계획으로 지구착공 시기가 6개월 이상 단축될 수 있다고 해요.

2018년부터 2019년에 발표된 3기 신도시 5곳(인천 계양,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부천 대장)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 1월까지 차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3기 신도시 공공주택도 3만 호 추가될 예정이라고 해요.

📌 이 글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MZ공감

MZ세대는 2024년에
‘커리어적 성취’를

가장 이루고 싶어 한다

글, 어피티

 

어피티가 416명의 대한민국 MZ세대(2000년대생~1980년대생)에게 물었습니다.

 

“2024년에 당신이 신년에 이루고 싶은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요?”

 

※ 2023년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541명 참여

커리어 성취를 위해서는 승진보다는 이직

MZ세대는 ‘커리어적 성취’를 가장 큰 새해 목표로 삼고 있어요. 설문에 참여한 26.7%가 회사에서 자기 능력과 가치를 인정받고 취업 또는 이직, 승진 등을 통해 더 큰 보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커리어적 성취’를 선택한 참여자의 67%가 25세에서 30세 연령대에 해당한다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입사 후 3~4년 차에 해당하는 나이로, 자신의 직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죠. 때문에 업무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MZ세대는 커리어 성취를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이직’을 가장 많이 언급했어요. ‘커리어 성취’를 선택한 참여자 10명 중 3명이 이직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는 M세대 아로 님의 이야기

  • “올해로 제가 현재 직무에서 일한 지 3년 차예요. 제가 일하는 분야는 3년 이상 경력직을 선호하는 편이라 지금이 이직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올해 초 연봉협상을 잘 마친 후, 그것을 기준으로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려고 해요.”

반면 ‘승진’을 준비하고 있다는 참여자는 ‘커리어 성취’를 선택한 참여자의 2%에 불과했어요. 이는 한 회사에서 오래 근속하며 진급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줘요.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15%였으며, 이들 중 절반은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학생 신분인 Z세대였습니다.

Z세대 취업준비생 아름 님의 이야기

  • “공백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서 새해에는 꼭 취업하고 싶어요. 일하고 싶은 의지만큼은 1,000%입니다. 지난 연말 내내 어학 시험도 준비하고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공부도 계속하면서 새 해를 준비했어요.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벌써 2025년을 준비하는 MZ세대

전체 응답자 중 약 20%는 새해 목표로 저축 및 투자를 통한 ‘자산 증대’를 선택했어요. 독립, 결혼 자금, 노후 준비, 내 집 마련 등 돈을 모으기 위한 목적은 모두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자산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어요.

또한, 다른 응답에서는 보지 못한 다른 한 가지 특징이 있었는데요, ‘자산 증대’를 선택한 참여자 10명 중 1명이 ‘2025년’을 언급했다는 점이에요. 이들 모두가 새해에 증대시킨 자산으로 2025년에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명확한 계획이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특징이었어요.

2024년에는 ‘갓생’말고 ‘걍생’

그 외에도 새로운 취미 탐구, 공부 등을 통한 ‘자기 계발’을 선택한 참여자가 18.5%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어요. 다이어트, 운동 등 ‘체력 관리’ 9.6%, 사이드 프로젝트, 대학원 진학 등 ‘새로운 도전’ 9.6%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결혼 및 출산’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답변은 4.6%로 주어진 선택지 중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했어요. 또한, ‘기타’ 답변을 선택한 참여자 중 40%가 ‘멘탈 케어’, ‘마인드 세팅’, ‘자아에 대한 고민’ 등 내면에 대한 고찰을 통해 행복을 찾고 싶다는 의견을 보냈습니다.

‘내려놓기’ 연습 중인 M세대 호수 님의 이야기

  • “작년 한 해 동안 ‘갓생’에 너무 전념했던 것 같아요. 점점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이번 새 해에는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살아보고 싶어요.”

목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건 더 중요해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의 목표 달성 방식과 예상 목표 달성률에 대해 함께 살펴봤어요.

MBTI를 결정짓는 네 가지 요소 중에 P냐 J냐 하는 것은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을 나누는 기준이 됩니다. P타입은 최종 목표를 설정해 유연하게 실행하고, J타입은 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계획을 세운다고 하죠. 둘 중 어디에 속하는지 묻는 문항에 J타입이 약간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긴 했지만, 크게 차이 나지 않았어요.

또한, 참여자들의 예상 목표 달성률을 살펴보면, 전체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2024년 목표 달성률을 70%~90%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순위 목표를 중심으로 40%~60% 정도를 먼저 달성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6.5%, 100% 모두 달성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인 참여자는 13.9%로 뒤를 이었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 결과를 종합하면, 2024년 MZ세대가 새 해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은 ‘커리어 성취’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완벽하지 않더라도 현실적으로 유연한 목표를 세우는 것에 무게가 실려 있다고 해석할 수 있어요. MZ 세대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뚜렷하면서도, 현재의 행복과 건강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요. 불황에 대비하면서도 불안을 다스리려는 한 세대의 균형 감각이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설문이었습니다.

🔔 머니퀴즈

맞으나 틀리나

시도는 좋았다

by 머니레터 독자 곤냥마마

 

처음이라 두렵다고요?

괜찮아요! 100점 맞는 것보다 중요한 건, 퀴즈를 푸는 ‘행위 그 자체’입니다. 틀린 문제가 있다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테니 오히려 좋고요. 어피티가 정답 해설도 준비했으니, 두려워 말고 퀴즈를 풀어 작은 성취를 이뤄보세요. 0점을 맞아도 좋으니까요!

 

지난주 독자님들의 셀프칭찬 모음.zip 📁

이게 머니? Quiz! 🔔 

그럼, 퀴즈로 뉴스를 되짚어보고
셀프칭찬도 하러 가볼까요?
💰

작심삼일 타파, 오늘도 해냈다!

(어피티 독자 제리비 님의  마디)

🔊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글루타치온의 허와 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핫소영 님)
  • 메일 제목은 ‘주 4일 근무 VS 연봉 20% 인상’이었는데, 관련 내용이 머니레터에는 없어 아쉬웠습니다. (김형윤, 꿀 님)
$%name%$ 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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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서피스에 클립스튜디오를 다운받아서 열심히 그림 공부를 하고 있어요. 창작자 입장으로 돌아가려니 ‘뭔가 대단한 걸 해야 해!’라는 마음부터 들어, 선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더라고요. 작은 스케치북도 들고 다니면서 끄적이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인스타툰아 조금만 기다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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