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세 1억 3천 자취방이 경매에 넘겨진 그 후

뉴스레터, 잘쓸레터

👛반전세 1억 3천 자취방이 경매에 넘겨진 그 후

2025년 12월 10일 (수)

Vol. 117 I 25. 12. 10

집에서 오일파스타를 해 먹을 때, 애호박을 썰어 넣으면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요. 달짝지근하면서도 아삭한 식감 덕분에 의외로 파스타의 ‘킥’이 되더라고요. 엄마가 애호박 반찬 해주실 때 기름, 다진 마늘, 새우젓이나 소금을 넣고 볶는 걸 생각해보면, 알리오올리오랑 재료 구성이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애호박이 들어가는 순간, 그냥 양식이 아니라 은근히 한식 느낌도 나는 ‘퓨전 파스타’가 되는 기분이에요.

그런데 누군가가 애호박이 채소계의 ‘코인’ 같다고 하더라고요. 어느 날은 천 원 하더니, 다음 주엔 3~4천 원, 그러다가 또 2천 원으로 떨어지기도 해요. 다른 농산물과 대비해서 유독 가격이 들쭉날쭉해서 구매 타이밍을 놓치면 억울하기도 하죠. 그래서 고영 PD가 애호박 넣은 파스타를 해 먹는 날은 마트에서 애호박 ‘저점매수’에 성공한 날이랍니다. 😎

작은 재료 하나에도 이렇게 사소한 타이밍이 있듯이, 뉴스레터를 읽다가도 지금 내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이야기가 등장하는 날이 있잖아요. 오늘 전해드리는 이야기 역시 누군가에겐 딱 필요했던 정보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잘쓸레터 시작해볼게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12월 소식 #트렌드뉴스 ☃️

전세사기 당한 자취생의 생존 전략 #잘쓸특파원 🏠

너무 추운 한겨울! 뒤늦게라도 패딩을 장만하려면? #챗UPT 🧥

📊 Up & Down

붕어빵의 주재료인 붉은팥 가격이 1년 새 43.9% 급증하고, 밀가루 가격도 5년 새 34.5% 오르며 서울 일부 상권에서는 붕어빵 1개에 1,500원까지 판매되고 있어요
12월 들어 딸기 가격이 20% 하락하며 올해는 ‘금딸기’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요
연말을 앞두고 국제 곡물가격 상승, 고환율, 기름값 오름세가 겹치면서 빵을 비롯한 가공식품 전반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어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2025년에만 3~4차례 가격을 인상하며 연말까지 가격 조정이 지속되고 있어요

👀 일상

데브시스터즈가 국가유산청과 함께 ‘제2회 국가유산의 날’을 기념해,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 40여 점과 쿠키런 세계관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공동 개최해요 (~26/3/1)
전·월세 가격 상승과 청년들의 수도권 밀집으로 고시원, 판잣집 등에 거주하는 청년 가구의 비중이 7년 만에 다시 5.3%로 증가했어요

정부가 고속철도인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을 2026년 말까지 추진하고 내년 3월부터는 SRT를 서울역에, KTX를 수서역에 투입하는 교차 운행을 시작해요

무신사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역명병기 사업을 시작하며, 오늘부터 3년 동안 ‘성수(무신사)역’으로 안내될 예정이에요

온열 매트 위에 라텍스 매트리스나 두꺼운 이불을 올려놓고 사용하다가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난방용품 관련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어요

🍽️ F&B

이디야커피가 12월 16일부터 음료 메뉴 체계를 전면 개편하며, 커피를 제외한 논커피 음료의 기본 사이즈를 기존 14온스(oz)에서 18온스로 증해요
농심이 15일에 인기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의 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을 출시해요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대표 제품 ‘딸기시루 2.3kg’가 작년과 동일한 49,000원에 판매되며 온라인 및 사전 예약 없이 12월 23일부터 케익부띠끄 본점에서만 현장 구매할 수 있어요
KFC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5’와 협업하여 한정판 버거 ‘업사이드다운징거’를 출시했어요

🛒 쇼핑

쿠팡에서 고객 계정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가 급감했고 컬리, 오아시스마켓 등의 경쟁 이커머스 플랫폼은 증가했어요
홈플러스가 대급 미납 문제로 아모레퍼시픽과 삼양식품 등, 주요 브랜드의 생필품 및 식품이 입고 중단되거나 물량이 조정되는 상황에 처했어요
무신사가 1020 여성 고객을 겨냥한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걸즈(MUSINSA GIRLS)’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공식 오픈하며 여성 패션 시장 재공략에 나섰어요
한동안 ‘아빠 옷’ 취급을 받았던 ‘쿼터 집업(하프 집업)’이 최근 미국 Z세대 사이에서 틱톡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어요
올겨울 패딩 트렌드는 무채색 대신 핑크, 스카이블루, 베이지 등 과감한 색감과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컬러 포인트 패딩’이에요

노스페이스가 총 13개 제품의 패딩 충전재 혼용률을 잘못 표기한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환불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에요
SSG닷컴이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멤버십 서비스 ‘쓱세븐클럽’을 내년 1월 초 정식 출시할 예정으로, 월 회비가 쿠팡 와우멤버십의 절반가로 책정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와요

🛍️ 세일

오늘의집이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사랑받은 상품들을 모아 최대 90% 할인하는 ‘2025 끝내주는 세일’을 실시해요 (~12/21)

🌍 글로벌트렌드

미국에서 고물가로 인해 MZ세대 소비자들이 집밥이나 저렴한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면서 ‘치폴레’, ‘카바’, ‘스위트그린’ 등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었던 샐러드 보울 열풍이 식고 있어요
호주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차단하는 법안을 세계 최초로 시행해요

올겨울, 해외여행으로 ‘시야’를 넓히러 간다면

그 전에 ‘시력’부터 높여볼까? 👁️✨️

Sponsored by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드디어 겨울방학이 찾아왔어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방학, 다들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며 낯선 풍경과 새로운 문화 속에서 시야를 넓히는 특별한 경험을 기대하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혹시, 그 멋진 순간을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만끽하는 상상을 해본 적은 없으신가요?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터 선명하게 펼쳐지는 세상을 마주하고, 어떤 활동 중에도 눈에 대한 걱정 없이 오롯이 몰입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에디터는 미국 여행을 갔다가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에 방문했어요. 그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낙하 어트랙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스카이 점프’를 탑승했죠. 그런데 시력이 좋지 않아 그 높이에서의 풍경을 거의 볼 수 없었다는 게 함정이었어요. 잘 보이지 않으니 스릴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무척 기대하던 경험이라 탑승을 마치고 나니 억울한 마음이 몰려왔어요. 그때 생각했어요. “눈이 더 선명하게 보였다면 얼마나 짜릿했을까?”

이번 겨울, ‘시야’를 넓히는 새로운 경험을 계획 중이라면, 그 전에 ‘시력’을 먼저 높여보는 건 어때요? 회복에 시간이 필요한 시력교정술은 시간이 있을 때 해야 하니까 여유가 생기는 방학 시즌은 꽤 괜찮은 타이밍이에요. 지금부터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시력교정술, ‘엘리타 실크라식’을 소개해드릴게요.

엘리타 실크라식 알아보기

눈을 위한 똑똑한 투자, 지금이 가장 최적의 타이밍!

‘엘리타 실크라식’은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에서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시력교정술이에요. 아마 그동안 눈에 손대는 것이 괜히 무서워서 시력교정술에 선뜻 도전하지 못한 분들도 분명히 많으실 텐데요. 이제, 라식 수술에 대한 오해와 걱정을 풀어드릴게요.

✅라식수술이 궁금한 분들을 위한 Q&A

❓ 막상 수술을 하려니 무서워요, 라식수술은 정말 안전한 건가요?
안전성은 수술을 고려하는 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지금은 수술이 도입되던 초기에 비해 수술 장비와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했어요.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이터가 축적되었죠. 실제로 2025년, Journal of Refractive Surger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라식 수술 후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 발병 사례는 1,000명 중 1명 이하로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고 보고돼 있어요. 물론 모든 의료 행위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죠.

❓ 수술해도 나중에 시력이 다시 떨어질 수 있잖아요?
수술 결과가 완벽히 영구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2022년 발표된 Hickenbotham 박사 외 연구진들의 20년 장기 추적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 후에도 안정적인 시력을 20년 이상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 엘리타 실크라식은 다른 라식과 뭐가 다르죠?
엘리타 실크라식은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요. 펨토초 레이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빛을 10억 분의 1초 동안만 아주 정밀하게 쏘는 레이저로 열이 거의 생기지 않고, 주변 손상 없이 정밀한 절개가 가능하죠. 엘리타 실크라식은 그중에서도 더 낮은 강도와 작은 직경의 레이저를 사용해 조직 손상을 줄이고, 실크처럼 부드러운 절개를 구현해요.

❓ 수술 후 회복할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는데 괜찮을까요?
실제로 미국안과학회 공식 학술지(Ophthalmology)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엘리타 실크라식은 수술 1주 후 한쪽 눈을 기준으로 85.4%의 눈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의 보조수단을 착용하지 않고 1.0 이상의 시력을 보였어요. 방학 기간에 라식 수술을 고려해 학기 시작 전에 준비해보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회복 속도와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풍경, 친구들과 쌓는 행복한 추억, 자기 관리를 위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것까지, 모든 경험은 모두 눈을 통해 이뤄지잖아요. 인간이 받아들이는 외부 정보의 약 80%가 시각을 통해 전달된다고 할 정도니까요. 선명한 시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건, 더 풍부한 경험을 누리는 첫걸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번 겨울방학, 엘리타 실크라식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적합한 시력관리 방법을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엘리타 실크라식 알아보기

📌 이 글은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으로부터 제작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오늘 광고 어떠셨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

보증보험 없는 다가구 1억 3천 반전세 집을
은행이 경매에 넘긴 그 후, 이렇게 삽니다

📌 필진 소개: 잘쓸레터 객원에디터 프로젝트 잘쓸레옹 ‘자취생 희수’입니다. 올해 3월 초 자취방이 경매로 넘어갔다는 소식을 들었고, 변호사 없이 나홀로 전세사기에 대응해오고 있어요. 원래도 절약하던 자취생이었는데 전세사기 후 더더욱 절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400억 대 전세사기 빌라왕”
“3,400여 채를 가로챈 빌라의 신”

이런 뉴스 헤드라인, 한 번쯤 본 적 있으시죠? 예전엔 남의 일처럼 보였는데, 올해 저도 전세사기 피해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3월 초, 제 반전세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보증금 1억 3천만 원이 들어간 집이었죠. 보증보험 없는 다가구 주택이라 더 답이 없었어요. 처음엔 실감이 안 났습니다. 그래서 계속 전세사기에 대해 알아봤어요. 블로그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온갖 정보를 찾아봤는데 저와 비슷한 상황이 거의 없더라고요. 실제로 겪어보니 전세사기는 정말 오래 걸리고, 답답한 일이 많아 지치더라고요. 게다가 변호사 없이 나홀로 대응을 하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모르는 것투성이라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안 그래도 멘탈이 나간 상태인데 전세사기 피해자임을 입증하는 데만 3개월이 걸렸거든요.

집주인과 나눈 문자와 경매 안내문, 출처: 희수 님

만약 제가 이 빚을 다 갚아야 한다면? 지금까지 안 쓰고 안 먹고 엄청 아끼면서 모은 전 재산을 전부 잃고도, 몇 년 동안 일을 더 해야 마이너스를 벗어날 수 있을까 계산해 봤어요. 정말 열심히 돈을 모았는데 그게 전부 사라지는 건가? 사기 피해자로도 인정 못 받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우울과 무기력에 빠졌어요. 이건 가짜 현실일 거라며, 진짜 현실을 찾겠다고 스타듀밸리(할아버지에게 자가 1채를 받고 시작하는 농사 게임)를 하루 12시간 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전세사기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무력감이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생각을 바꿨어요. 1억 3천을 당장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오늘 하루 제가 쓰는 돈은 제가 정할 수 있잖아요. 내일 먹을 밥, 이번 주말에 할 일, 다음 달 취미 생활. 이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니까요.

절약을 통해 내가 내 일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안정감을 다시 찾게 되었어요. 위기를 기회로! 오히려 이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며 방문자 수를 늘려가며 협찬을 받기도 하고요. 식비 절약을 위해 시작한 요리 과정을 숏폼으로 만들어 틱톡, 인스타, 유튜브 등에 올리며 수익화에 도전하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무너진 일상도 원래의 삶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전세사기 당한 사람의 절약 루틴은?

잘쓸특파원 전문 읽기

📌 코너 소개: 예산 내에서 돈 잘 쓰는 방법, 다른 데서 찾을 필요 있나요? 소비의 달인 어피티 독자님들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말이죠! ‘chat UPT’에서 어피티 독자님들의 집단지성을 모아냅니다. 독자님의 질문을 주제로 다른 독자분들의 답변을 받아 소개할게요.

the 독자: 아직까지 어떤 패딩을 사야할지 정하지 못해서 블프 세일도 놓쳐버렸어! 따뜻하고 오래 입을 수 있으면서도 가성비 좋은 한겨울용 패딩을 추천해 주세요. (믹스커피 님)

chat UPT: 함짱 님, 율무 님 외 많은 어피티 독자님들이 가성비 좋고 가성비 좋은 겨울 패딩 사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출처: freepik

패딩 살 때 내가 꼭 보는 체크포인트 (솜붕이 님)

제가 가장 먼저 보는 건 패딩 안에 뭘 얼마나 넣었는지예요. 이상적인 건 솜털(다운) 80%, 깃털 20% 비율인데 이 조합이면 비교적 가볍고 부피감 있으면서 보온성도 준수하죠. 그리고 필파워(Fill Power) 수치가 정말 중요한데 보통 필파워 600 이상이면 꽤 따뜻한 편이고, 700 이상이면 프리미엄급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패딩 살 때 제품 설명이나 라벨에서 다운 충전 + 필파워 600 이상인지를 꼭 체크해요. 가성비 패딩을 구매하더라도 내장재를 확인하지 않으면 따뜻하지가 않거든요.

가성비 넘치는 따뜻한 패딩 정보가 더 궁금하다면?

the 독자: 매년 다이어리 사고 초반만 쓰고 버리는 제 자신을 발견하지만 어김없이 새 다이어리를 구매하고 싶어졌어요. 올해도 살까요, 말까요? 어떤 브랜드, 혹은 어떤 구성의 제품을 사야 꾸준히 쓸 수 있을까요? (도라지 님)

chat UPT: 2026년 다이어리 추천이 궁금하신가요? 제 대답은…

독자님의 질문에 독자님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답변을 남겨야 내 질문을 보낼 수 있답니다.

추천 다이어리제품부터 나만의 ‘다꾸’ 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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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가진지 얼마안되서 아직 육아용품을 준비하긴 이르지만 중고로 아이용품 구매하기 및 천기저귀 관련 내용이 좋았어요. 저희 엄마도 귀찮지만 여자아이라 피부를 위해 천으로 된 기저귀를 쓰셨다고 하셨거든요. (당디은 님)
구제 뜻을 찾아봤어요. 중고가 서로를 구제한다니 당근에서 탐낼 캐치프레이즈 아닌지?! 필요도 없는 육아용품 얘기를 열심히 읽었네요. 생필품 코너도 재밌었어요 몇 개 사보려고요! (유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