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2>에서 호흡을 맞춘 멤버들이 새로운 드라마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고,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지리산>이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아직 방송사와 방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국내 탑 배우와 작가가 만난 작품이라 벌써 기대감이 모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의 제작사는 <킹덤> 시리즈의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입니다. 에이스토리는 최근에 문제가 됐던 사모펀드,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해 투자금 90억 원 전액을 날리는 등 큰 손실을 보기도 했는데요. <킹덤 외전: 아신 편>이 제작된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과연 에이스토리가 <지리산>으로 예전 기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해봐야겠어요.
by 효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