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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거 많은 임산부 모두 모여라! <산전조리원> 임산부 웰니스 토크
지난 10월 22일(목) 한화손보가 큐레이션한 30여 개의 웰니스 문화 브랜드가 모인 ‘웰니스 크루즈 한남’에서 <산전조리원> 임산부 웰니스 토크가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잘쓸특파원이 그 자리에 직접 다녀왔어요!
아직 임신과 출산 경험이 없는 에디터는 임신 이후 여성의 몸과 마음, 일상과 삶이 얼마나 달라질지 쉽게 감이 오지 않았는데요. 현장에서 이야기를 듣다 보니, 임신과 출산처럼 여성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에는 아기를 위한 준비뿐 아니라 달라질 나의 일상과 삶을 미리 그려보는 시간도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래야 그 변화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준비가 무엇인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까요.
임신과 출산을 계기로 여성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미리 생각해 보고 싶은 잘쓸레터 독자님을 위해, 잘쓸특파원 에디터가 현장에서 나눈 산전조리 말말말을 정리했어요!
🥺 임신 후 나의 일상, 얼마나 달라질까요?
“임신하고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니 아쉬웠어요.”
“아기를 가지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걱정되고 우울한 시간도 있더라고요.”
아이를 맞이하는 게 기쁘고 설레면서도, 앞으로의 일상이 크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괜히 불안해지기도 하죠. 이건 산전조리 선배들도 모두 거쳐 간 고민이었어요. 하은미 님은 임신 후 호르몬의 영향으로 우울해진 경험을, 이선영 아나운서는 더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임신 직후 프로그램에서 내려오게 돼 속상했던 경험을 전해줬죠. 이야기를 듣다 보니 출산 전에는 아이를 위한 준비뿐만 아니라 달라질 나의 일상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이 분명히 필요하겠더라고요.
💡 하은미 님의 TIP: 나를 위한 시간도 일정표에 적어두기
하은미 님은 임신하면 아이의 일정은 최우선으로 챙기면서도 나를 위한 시간은 뒤로 밀리기 쉽다고 했어요. 친구와 수다 떨기, 혼자 책 읽기처럼 출산 후에도 이어가고 싶은 일상이 있다면, 그 시간을 마련할 방법을 가까운 사람들과 미리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아요.
👩💻 커리어와 육아, 병행할 수 있을까요?
“일도 잘하고 싶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어요.”
커리어와 육아를 병행해야 할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는 사연도 이어졌어요. 첫째 출산 후에는 2개월 만에 복직했고, 둘째 출산 후에는 육아를 위해 쉬어봤다는 류지원 전문의는 어느 쪽을 선택해도 가보지 않은 길에 아쉬움이 남았다며,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말라는 따뜻한 응원을 건넸어요. MC들은 아기를 낳기 전부터 주변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 보라고도 조언했어요. ‘일과 육아, 둘 다 열심히 해야지’라는 다짐도 좋지만, 출산 후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배우자와 역할을 어떻게 나눌지 미리 생각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는 이야기였죠.
💡 이선영 아나운서의 TIP: 출산 전에 돌봄 비용 미리 준비하기
이선영 아나운서는 출산 전부터 돌봄 예산을 미리 계획할 것을 권했어요. 양가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면 가능한 시간과 범위를 미리 여쭤보고, 추가로 필요한 돌봄에는 얼마가 들지 가늠해 보는 거죠. 이렇게 미리 준비해 두어야 커리어와 육아를 병행하기가 더 수월해져요.
🎤 Mini Interview with MC: 출산하기 전 미리 알아두었으면 좋았을 ‘산전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