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가정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동생 김여정 등에게 권력을 이양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 위원장의 통치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차원으로, 후계자 결정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서는 일단 부인한 상태입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만큼, 북한과 관련된 소식이 들려오면 우리나라의 주식시장도 출렁입니다. 특히 방위산업 또는 대북사업과 관련된 회사에 큰 영향을 미쳐요. 북한의 새로운 권력자로 떠오른 김여정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리고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유심히 살펴야겠죠.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남북 관계와 한반도의 평화는 무탈하길 바라봅니다!
by 효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