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넷게임즈의 신작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에 출시됩니다.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수집형 RPG로, 서브컬처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넷게임즈는 넥슨코리아의 자회사입니다. <히트>, <오버히트>, <V4>의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기업이죠.
특히 <V4>는 작년 7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고, 9월에는 일본에 진출하면서 넷게임즈의 매출을 크게 올렸습니다. 2020년 3분기 당기 순이익만 82억 원을 기록했죠. 국내 앱 마켓에서도 아직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요. <블루 아카이브>는 <V4>에 이은 네 번째 신작입니다. 간만에 출시한 신작이 넷게임즈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해봐야겠어요.
📍<블루 아카이브>의 게임 퍼블리셔가 ‘요스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벽람항로>, <에픽세븐> 등 일본 서비스를 성공시킨 곳이거든요.
by 효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