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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완전 해결’ 가능하다?

글, 정인

핵융합 ‘점화’에 성공했어요

미국이 핵융합의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현재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핵분열과 달리, 핵융합은 탄소 배출도 없고 방사능 오염을 시키지 않아요. 핵융합 발전이 상용화되면 인류는 더 이상 에너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

관건은 언제나 상용화입니다

‘점화’는 핵융합을 위해 투입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뜻이에요. 점화에 성공해야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계속해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니에요. 바이든 대통령은 10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어요.


국제 정세가 달라질 수 있어요

핵융합 연구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참여한 국제 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증로(ITER)’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이 독자적으로 점화에 성공하면서 에너지 패권이 미국으로 기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현재 에너지 생산 방식인 핵분열은 핵이 쪼개지며 방사능 물질이 생성돼요. 반면, 핵융합은 태양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방식과 같습니다. 그래서 ‘인공태양’으로도 불려요. 인공적으로 융합시키기는 어렵지만 안전하고 힘이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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