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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내 지갑의 상관관계

 



 

#탄소세 #단일가매매 #GV70 #고소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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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줄거리

 

• 돈 miss it  #탄소세 #단일가매매 #GV70
• 고소한 금융  #신라젠 #바이오투자

 

기후변화를
직면할 때 🌏
올해 들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죠. 최근 몇 년 사이 불볕더위와 미세먼지, 홍수와 가뭄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세계가 탄소 중립에 눈을 돌리고 있어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탄소 중립’을 선언한 것도 이런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으로 화석연료를 태웠을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효과가 꼽히고 있거든요. 교토의정서가 지적한 6대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가 8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탄소세는 탄소 감축을 위한 대책 중 하나입니다.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 탄소세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시행 중이에요. 우리나라 정부도 바빠졌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은 풀어야 할 과제이고, 다른 국가의 움직임에 발맞추지 않으면 정치적, 경제적 불이익이 따라올 수 있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절감을 목표로 세금을 부과하고, 대체에너지 개발에 지원을 늘리는 등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탄소세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경우, 연료에 함유된 탄소량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탄소세가 부과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가가 오르고 전기요금 등의 인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탄소세가 도입되면 석유업계나 철강업계 등 탄소배출이 많은 회사는 경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요. 게다가 코로나19로 이미 석유업계가 타격을 입은 상황이거든요. 우려가 커지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탄소세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by 정인
주식 차트가
왜 이래? 📈
코스피 종목인 일정실업이 10분 단위 단일가매매 방식에서
30분 단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어제(7일)부터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34개 종목의 거래방식이 달라졌습니다.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초저유동성 주식’에 30분 단일가매매 방식이 도입됐어요. 기존에는 10분 단위로 단일가매매가 이루어졌는데, 그 주기가 더 길어진 겁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정규장에서 실시간 매매가 이루어져 가격이 바뀌는데요. 단일가매매는 주식을 매수하려는 주문과 매도하려는 주문을 모아서 ‘일정 주기마다’ 하나의 가격(단일가)으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초저유동성 주식의 단일가매매 시간 단위를 30분으로 늘린 건 가격이 급격하게 움직이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주식의 거래빈도가 너무 뜸하면 갑자기 높은 가격의 주문이 들어와 체결되면서 가격이 급등할 수 있거든요. 초저유동성 종목은 일평균 거래량이 5만 주 미만이거나 하위 50%에 해당하고, 장이 열려있을 때 10분 넘게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등 여러 기준에 따라 정해집니다. 코스피에서는 하이트진로홀딩스우, 유화증권 등 32개 종목이, 코스닥에서는 대동기어, 루트로닉3우C 등 2개 종목이 지정됐어요.

 

📍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는 주식(유통주식) 수가 너무 적어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은 수의 주식을 서로 돌려팔면서 가격이 크게 움직일 수 있거든요. 최근에 우선주 투기열풍이 이 문제 때문에 발생했죠. 이에 한국거래소는 올해 9월부터 상장주식수가 50만 주가 안 되는 우선주에도 30분 단일가매매를 도입했습니다.
by JYP
GV70 출시,
부품사는 어딜까? 🚗
오늘(8일), 현대차 제네시스가 중형 SUV GV70을 출시합니다. GV70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프리미엄 SUV모델이자, 2021년까지 계획 중인 여섯 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입니다. 두 가지 모델로 GV70 스탠다드, GV70 스포츠가 출시됐어요. 내수시장뿐 아니라, 프리미엄 SUV에 대한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차량 출고는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제네시스 GV70의 주요 내장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은 현대공업입니다. 현대공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50억 원으로 2019년 3분기 대비 55.81% 증가했습니다. 투싼, K5, 쏘렌토 등 현대공업이 부품을 납품하는 신차가 출시되고, 제네시스와 팰리세이드 등 고급차량의 판매량이 늘어난 영향입니다. 이번 GV70 계약으로 현대공업은 앞으로 6년동안 총 630억 원의 신규 매출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연간 생산규모는 4만 1천여 대로, 약 110억 원 수준이에요. 
 
📍새로운 자동차나 게임기,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 가장 먼저 ‘제품을 만든 제조사’가 부각되는데요. 알고 보면 그 제조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부품사’에 더 수혜가 될 수 있습니다. 제조사와 연간 단위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거든요. 
by 효라클
<고소한 금융>에서는 이번 주와 다음 주, 2주에 걸쳐 신라젠 사태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는 바이오 산업의 특징과 신라젠 사태를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제약회사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꼭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name%$님, 만약 신라젠 주식 투자로 피해를 보셨다면, 화난사람들과 이성우 변호사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신라젠 주식투자 피해자 커뮤니티’를 참고해주세요.
바이오 투자는
왜 위험하다는 걸까? 
역신을 물리친 사람, ‘처용’이 활동하던 ‘신라’와 종두법을 개발해 천연두를 치료한 ‘E.Jenner’. 2006년, 치과의사 출신 문은상은 이 두 단어를 빌려와 회사 ‘신라젠’을 차립니다. 어원만큼 비장한 각오로 항암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게 신라젠의 목표였습니다. 
 
약의 종류 💊

 

제약회사가 만드는 의약품은 크게 신약(오리지널), 복제약(제네릭), 개량신약으로 나뉩니다.

 

신약은 말 그대로 ‘새로운 약’입니다. 신물질이나 기존 물질의 새로운 효능을 바탕으로 만든 의약품이에요. 개발하는 데 평균 15년이 소요되고, 연구개발에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대신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그 보상이 엄청나게 큽니다. 15~20년간 제약회사에 특허권이 보장되거든요. 통계적으로 약 17년간 27억 달러의 순이익을 발생시킨다고 해요.

 

복제약은 신약의 특허권이 만료된 뒤, 그 성분을 복제해 만든 약입니다. 우리나라 제약업계는 신약 개발보다 복제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의약품 중 99%가 복제약이에요.

개량신약은 신약을 바탕으로 한 의약품입니다. 기존 물질에서 제형이나 구조를 살짝 바꾸어 개발한 약물이에요. 개발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반면, 개발에 성공할 경우 복제약보다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장을 선점하기에 유리하다는 거죠.

‘펙사벡’은 신라젠이 개발하던 항암 후보물질의 이름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를 통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제로, 기존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다는 게 특징이었어요. 펙사벡이 임상을 통과해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신라젠은 돈을 쓸어 담을 게 분명했습니다. 많은 투자자에게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죠.

 

신라젠은 2016년, 기술 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합니다. 상장 당시 공모가는 1만 5천 원이었지만, 항암 후보물질 ‘펙사벡’의 임상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2017년에는 주가가 15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한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2위를 달리기도 했어요.

 

이렇게 잘 나가던 신라젠이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반전됐습니다. 신라젠의 현재 주가는 1만 2,100원. 그마저도 거래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상장폐지 여부를 두고 반년 이상 끌던 중, 지난 11월 30일에 ‘개선기간’ 1년을 추가로 받기도 했어요. 대체 3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여기서 두 가지 문제를 분리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주가가 떨어진 건 임상 3상 실패 때문이었고, 거래가 정지된 건 전 경영진의 배임, 부당이득 취득,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혐의 때문이에요.

 

2019년 8월,
신라젠의 추락
전성기와 비교하면 3년 만에 주가가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추락했지만, 불과 2019년 초까지만 해도 신라젠의 주가는 7만 원대였습니다. 그전에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펙사벡 임상 3상을 앞두고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받쳐주고 있었거든요.
임상 절차 ✍️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라는 건 임상시험 절차를 통과해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시판 허가를 받기 전 단계를 크게 ‘전 임상시험’, ‘임상시험단계’로 나뉩니다. 그중에서도 임상시험단계는 총 3상으로 나뉘어요.

 

  • 1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정성을 검증하고 적정 투약량을 확인하는 것
  • 2상: 소수 환자를 대상으로 약의 효능과 부작용을 검증하는 것
  • 3상: 다수 환자를 대상으로 약의 효능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인하는 것

각 단계를 통과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성공 확률도 높지 않아 도중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개발에 성공한 신약은 지난 25년간 약 30개뿐입니다. 

신라젠의 펙사벡이 한창 임상 3상을 진행하던 2019년. 그해 8월 2일, 신라젠 투자자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가 펙사벡 임상 3상의 무용(無用)성을 평가한 결과, ‘임상 중단’을 권고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거예요.

 

임상에서 ‘무용(無用)성 평가’는 신약이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펙사벡이 이 단계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건, 임상 시험에서 설정한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문제는 신라젠이 다른 수익모델 없이 신약 개발 하나만 믿고 달려온 기업인 데다, 모든 신약 개발 프로젝트가 펙사벡에 집중돼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총 8개 연구개발 프로젝트 중 펙사벡을 제외한 나머지 7개는 펙사벡을 기초로 파생된 프로젝트였어요. 기초가 되는 펙사벡이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입증받지 못했으니, 다른 프로젝트도 흔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8월 2일, 임상 중단 권고가 알려진 날부터 신라젠은 3일 연속 하한가기록합니다. 3일간 매일 약 30%씩 주가가 하락한 거예요. 시가총액은 3조 1,654억 원에서 1조 89억 원으로 나흘 만에 2조 2천억 원이 증발했습니다. 결국 2019년 8월 23일에는 2016년 11월, 상장 당시 주가였던 1만 5천 원으로 돌아왔어요. 
너도나도
임상 실패

 

2019년은 신라젠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줄줄이 임상 3상에 실패한 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런 사례가 있었죠.

 

  • 코오롱티슈진의 관절염치료제 ‘인보사 케이주’는 2019년 5월, 성분문제로 임상 3상이 중단되고 품목허가가 취소됐습니다.
  • 에이치엘비의 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은 임상 3상에서 치료 효과의 목표치에 미달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헬릭스미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개발명 VM202)’는 일부 환자에게 위약과 신약을 섞어서 투약해, 임상 3상의 결론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 강스템바이오텍도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AD주’ 임상 3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임상 단계에서 실패했다고 무조건 연구개발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임상 3상까지 진행하면서 나타난 문제들을 보완해 다시 3상을 추진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기대감으로 쌓아올린 주가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투자자들이 제약회사의 ‘임상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투자에 뛰어든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아직 신약이 아닌 ‘후보물질’로서 임상을 진행 중인데, 주가는 임상 절차를 통과하고 상용화돼 시장에서 성공한 걸 가정한 가치로 평가된다는 거예요.

 

수상한
매도 타이밍

 

임상 3상에 실패한 기업 중에서도 유독 신라젠이 많은 비판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라젠에 임상 중단 권고가 내려오기 전, 신라젠 경영진들이 사전에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미리 매도해 손실을 회피했거든요. 

 

검찰 조사에 따르면, 신라젠 경영진들은 2019년 4월 경 이후로 임상 3상의 결과가 좋지 않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습니다. 신라젠이 임상 3상 중단을 공식적으로 알린, 같은 해 8월 2일보다 약 3~4개월 정도 앞선 시점입니다.
 
이후, 신라젠 경영진들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팔기 시작합니다. 악재가 공개돼 주가가 하락하면 본인들이 손실을 볼 수 있으니, 공개되지 않은 정보(미공개정보)를 이용한 거예요. 신라젠의 모 전무는 사태 발생 1개월 전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 주식을 모두 팔았습니다. 총 16만 7,777주(약 87억 9,300만 원어치)를 2019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매도했어요.
 
문제는 이 악재를 모른 채, 전 경영진이 내놓은 물량을 사들인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 경영진이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 다른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긴 거죠. 이렇게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사고파는 건 자본시장법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현재 신라젠의 모 전무는 ‘미공개중요정보이용’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에요.

 

놀랍게도
끝이 아닙니다

여기까지는 임상 실패와 주가 하락, 주가 하락 전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경영진의 주식 매도가 주된 내용이었죠. 이 문제만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까지 넘어가지 않습니다. 신라젠이 상장폐지의 위기를 맞은 건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 때문이었어요. 

 

다음 주 이 시간에는 법무법인 대호의 이성우 변호사, 폴리데이터랩 이종욱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라젠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 전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 이 기사는 경제적 대가 없이 어피티와 화난사람들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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